시인도 부인도 없었던 '8초 육성 메시지'…담긴 의미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육성 메시지는 단 8초, 글자 수로는 29자였습니다. SBS 2017.03.21 20:10
포토라인 선 '피의자' 박근혜…"국민 여러분께 송구"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8초간의 발언. 예고됐던 대국민 입장 발표를 기대한 국민에게는 미흡했습니다. SBS 2017.03.21 20:09
오늘의 주요뉴스 1.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는 짧았습니다. 파면 11일 만에 내놓은 첫 육성 메시지는 29자, 단 8초 길이었습니다. SBS 2017.03.21 20:02
태안해경, 정선명령 불응·도주 중국어선 2척 나포 충남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21일 오전 7시 19분께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북서쪽 98㎞ 해상에서 정선명령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21 19:57
조사 때 호칭은 '대통령님'…조서엔 '피의자'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하면서 '대통령님'이란 호칭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자들과 만나 피의자 신문 과정에서 검사가 '대통령님' 또는 '대통령께서'란 호칭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1 19:46
트럭서 3t짜리 철근 묶음 '우르르'…30분가량 차량 정체 다행히 인적·물적 피해는 없었지만 일대에서 30분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도로에서 58살 김 모 씨가 몰던 25t 트럭에서 3t짜리 철근 묶음 7개가 도로로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SBS 2017.03.21 19:38
"돈 인출해 집에 놔둬라" 보이스피싱 사기범 2명 검거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공항에서 김포행 항공을 타고 달아나려던 보이스피싱 사기 피의자 29살 지앙 모씨와 21살 차오 모씨 등 중국동포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1 19:19
[속보] 검찰, 박근혜 야간 조사 개시…밤늦게까지 계속될 듯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저녁 식사를 위해 중단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저녁 7시 10분부터 재개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2시간 반가량 조사한 뒤, 오후에는 짧은 휴식 시간을 포함해 약 4시간 25분에 걸쳐 박 전 대통령 대면조사를 이어왔습니다. SBS 2017.03.21 19:16
"엄마, 미안해"…경찰 조사 앞두고 숨진 30대 공시생 경찰 조사를 앞둔 30대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고시원 방 안에서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고시원 관리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 2017.03.21 18:13
순천경찰서 직원 번개탄 피운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전남 순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도로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21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전남 순천시 해룡면 해룡산업단지의 한 도로에서 순천경찰서 한 파출소 소속 A 경사가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연합 2017.03.21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