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내일 새벽에나 귀가 예상…대질조사 추진 가능성은 오늘 박 전 대통령은 그 어느 때보다 긴 하루를 보내게 될 텐데요, 조사를 마치고 검찰 청사를 떠날 때까지 어떤 일과를 보내게 될지, 또 어떤 방식으로 조사를 받을지, 그리고 언제쯤 끝날지 김광현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7.03.21 12:35
중앙지검 1001호 조사실…朴, 일반인과 같은 환경서 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장소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조사실입니다. 대검찰청 특별조사실에서 조사를 받은 다른 전직 대통령들과는 달리 처음으로 일반인들과 같은 환경에서 조사를 받게 되는 겁니다. SBS 2017.03.21 12:32
썰물처럼 빠져나간 친박 단체 회원들…조용한 자택 앞 그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떠난 삼성동 자택 앞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원 기자. 자택 주변 분위기, 지금은 조용한 것 같네요? 네, 아침까지만 해도 지지자와 경찰, 취재진이 몰려 상당히 긴박했던 자택 앞 분위기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무척 조용해졌습니다. SBS 2017.03.21 12:30
"구속하라" vs "탄핵 무효"…검찰청사 주변 '찬반 집회' 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는 검찰청사 주변에서는 박 전 대통령 구속을 외치는 집회와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가 세 대결을 벌였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SBS 2017.03.21 12:20
질문 수백 개 준비한 검찰, '미르·K스포츠' 의혹부터 조사 지금 검찰청사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에선 한웅재 부장검사가 먼저 나서서 미르와 K스포츠 재단 관련 혐의를 조사하고 있고, 박 전 대통령 측에선 유영하 변호사가 신문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21 12:16
박 전 대통령 "국민께 송구스럽다"…9시 35분 조사 시작 검찰청사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담담한 표정이었습니다. "국민께 송구스럽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짧게 말한 뒤 검찰청사로 들어갔습니다. SBS 2017.03.21 12:13
역대 대통령 네 번째 소환…자택에서 검찰까지 '7분 45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전직 대통령으론 역대 네 번째입니다. 우선, 자택에서 나와서부터 검찰 청사에 도착할 때까지의 모습을 정리했습니다. SBS 2017.03.21 12:10
"연애하자" "같이 살자"…공원 노인 노리는 '꽃뱀' 활개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청주시 상당구 중앙공원에서 윤모씨가 혼자 벤치에 앉아 있었던 A씨에게 다가갔습니다. 청주 도심에 있는데다 아름드리 나무와 누각, 벤치가 많은 이 공원은 낮 시간대 노인들이 시간을 보내려고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SBS 2017.03.21 12:01
김기춘·조윤선 다음 달 6일 법정 나온다…유진룡 증인신문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 즉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하고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재판이 다음달 초 본격 심리에 들어갑니다. SBS 2017.03.21 11:59
여객선도 끊겨…세월호 인양 앞둔 팽목항 노란 리본만 나부껴 "바람이 세서 배가 언제 뜰지 우리도 장담 못합니다" 21일 오전 세월호 선체의 시험인양 취재를 위해 찾은 진도 팽목항 매표소 직원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결항 소식을 전했다. 연합 2017.03.21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