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미, 사드 배치 결과 책임"…모종의 보복 경고 중국은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에 따른 향후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베이징 연결합니다. 편상욱 특파원, 예상됐던 바이긴 합니다만, 중국의 반응이 상당히 격앙됐군요. SBS 2017.02.27 20:56
EU, 유엔 대북결의 2321호 이행안 공개…내달 초 독자제재 발표 유럽연합은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제재안은 지난 11월 30일 유엔 안보리에서 채택된 대북결의 2321호를 EU 자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EU 28개 회원국의 법률에 담은 것으로, 유엔 결의 내용을 그대로 적용한 겁니다. SBS 2017.02.27 20:55
"라라랜드…아니, 문라이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런 해프닝이… 어젯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는 13개 부문 중 감독상, 여우주연상, 미술상, 촬영상, 음악상, 주제가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올해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했습니다. SBS 2017.02.27 20:53
'양성평등의 나라' 스웨덴, 육아 휴직자 4명 중 한 명은 '아빠' 스웨덴에서 작년 육아를 위해 휴직한 사람 4명 중 한 명 이상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시렌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사회보험청이 최근 발표한 통계를 보면 지난해 지급된 육아휴직 수당 가운데 27%가 남성에게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2.27 18:39
유치원생에 "아베 힘내" 선서시킨 日 유치원…야권 '벌떼 비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유지 헐값 매입 의혹을 사고 있는 일본 오사카 한 학교 법인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는 이 법인이 설립하려는 초등학교의 명예교장을 맡아, 헐값 매입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의 중심에 섰습니다. SBS 2017.02.27 18:32
[뉴스pick] 한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수가 무려 28쌍?…"선생님 힘내세요" 한두 쌍도 아닌 무려 28쌍의 쌍둥이가 함께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가 있어 화제입니다. 중국 매체 스옌이브닝 뉴스는 현지시각으로 24일 중국 후베이 성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쌍둥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27 18:10
[뉴스pick] 디즈니 캐릭터로 변한 딸…사진작가 엄마의 실력! 만화영화 속 캐릭터가 되고픈 꿈을 현실로 이룬 엄마와 딸이 화제입니다. 캐나다에서 사진작가로 일하고 있는 카밀리아 커츠 씨와 딸 라일라가 주인공입니다. SBS 2017.02.27 18:05
막가는 日 극우파…"한국과 단교" 주장하며 창당까지 일본의 한 극우 인사가 "집권하면 한국과 단교하겠다"고 주장하며 신당을 창당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혐한' 시위를 주도한 단체인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전직 회장인 사쿠라이 마코토는 어제 도쿄에서 '일본제일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SBS 2017.02.27 17:57
[뉴스pick] 피사의 사탑 옆에 회전 관람차가?… 찬반 논쟁 '활활' 피사의 사탑 옆에 회전 관람차를 설치하는 문제를 두고 찬반 논쟁이 불거졌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습니다. 피사의 사탑은 이탈리아 피사 대성당에 있는 원통형의 8층짜리 탑으로 5.5˚가량 옆으로 기울어진 특이한 모양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입니다. SBS 2017.02.27 17:54
[오!클릭] 레드카펫 물들인 '파란 리본'…담긴 의미는 작품상 발표 실수로 논란을 일으킨 아카데미 시상식! 시선을 끈 게 또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레드카펫을 물들인 '파란 리본' 물결이었습니다. SBS 2017.02.27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