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피살에 놀랐나'…마카오, 새 해외여행경보 체계 도입 마카오 장기 거주민이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가운데 마카오 정부가 새로운 해외여행 경보체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 2017.02.23 11:28
북한 대사관 "말레이 경찰이 우리에게 통보한 거 없다"…수사에 반발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이 현지 경찰의 수사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북한대사관이 우리 시간으로 오전 10시 반,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지며 내외신 기자 80여 명이 북한대사관 건물 앞에 몰렸지만, 기자회견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SBS 2017.02.23 11:17
트럼프 반이민 조치, LA 올림픽 유치에 찬물 끼얹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행정 조치로 로스앤젤레스의 오는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경고했다. 연합 2017.02.23 11:12
미국 국토안보장관 "불법체류자 대량추방 안해…절차는 가속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강경 이민정책과 관련해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이 불법 체류자를 대거 단속해 추방하지는 않겠지만, 적발된 이들에 대한 추방 절차는 예전보다 신속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3 11:07
"김정남 암살 이후 中왕래 北주민 급감"…北 통제 관측 김정남 암살사건이 발생한 이후 중국을 오가는 북한 주민의 수가 대폭 줄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 단둥의 한 대북 소식통은 RFA에 "2.16 행사가 끝나고 지난 20일부터 다시 문을 연 단둥 해관을 통해서 중국에 오는 북한 사람은 하루에 10명도 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23 11:07
日 물류위기 심각…최대 택배회사 "취급물량 못 늘리겠다" 일본 최대의 택배회사가 일손 부족과 택배 물량 급증에 따라 취급물량 동결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물류위기가 심화할 조짐이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최대 택배회사 야마토운수 노동조합은 올봄 노사교섭에서 처음으로 택배 수주량을 2016년도 수준을 넘지 않도록 억제해달라고 요구했고, 회사 측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연합 2017.02.23 10:59
日 선거후보자 '남녀균등' 가시권…여야 법안 공동제출 일본 정치권이 국가와 지자체 선거 입후보자의 남녀 비율을 가능한 균등하게 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조만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연합 2017.02.23 10:55
"김정남 살해 여성 용의자들, 공원·쇼핑몰서 예행연습"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의 여성 용의자들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 공원과 쇼핑몰에서 예행연습을 하며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23 10:39
말레이 경찰 "오늘 마카오 가 김한솔 DNA 채취" 말레이시아 경찰이 마카오에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유전자 샘플을 직접 채취해 시신 확인과 인도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말레이시아 경찰본부가 오늘 경찰관 3명을 마카오에 파견해, 김정남의 부인과 자녀의 DNA 샘플을 채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23 10:38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은 연예 지망생…아이돌 오디션도 현재 유튜브에는 흐엉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지난해 베트남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일본 매체와 유력 통신사들은 이 인물이 흐엉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SBS 2017.02.2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