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김정남 피살' 北 첫 담화는 내부용 메시지" 김정남 암살과 관련해 북한이 침묵을 깨고 23일 내놓은 첫 공식담화문이 무늬만 외부를 겨냥할 뿐 실제로는 내부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김정남의 암살을 다룬 해외 뉴스가 급격하게 북한 내부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연합 2017.02.23 17:47
[오!클릭] 아이돌 꿈꿨던 용의자?…과거 '오디션 영상' 포착 베트남 국적의 김정남 암살 용의자 '흐엉'. 이 '흐엉'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과거 영상이 누리꾼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영상 속의 모습은 암살자와는 거리가 먼, 연예인 지망생이었습니다. SBS 2017.02.23 17:45
인기 없는 2024 올림픽 유치…부다페스트도 철회 독일 함부르크와 이탈리아 로마에 이어 헝가리 부다페스트도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발을 빼기로 했습니다. 빅토르 오르반 홍가리 총리는 어제 성명을 내고, 부다페스트시에 유치 신청 철회를 제안하면서 "시민의 의견 일치를 끌어내지 못해 기회가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23 17:41
中 외교부, 말레이 경찰 김한솔 DNA 채취 계획 "모르는 일" 중국이 말레이시아 경찰이 마카오로 수사관을 보내 김정남 아들 김한솔의 DNA를 확보하려 한다는 계획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며 사전 협의설을 부인했다. 연합 2017.02.23 17:35
독일 바이에른, 공공장소 부르카 금지 입법 추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가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이슬람 복장 착용을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합니다. 바이에른주는 주정부 내각 회의를 열고 공공장소에서 니캅이나 부르카 같은 복장을 착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결했다고 공영 국제방송 도이체벨레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23 17:29
北 압박하는 말레이 "고려항공 김욱일, 법적 처리할 것"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피살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된 북한 고려항공 직원을 법적 처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측의 수사 협조를 다시 한번 압박하고 나선 겁니다. SBS 2017.02.23 17:11
"도 넘은 깡패국가" 말레이 정관계 벌집 쑤신 듯 북한 성토 김정남 피습 살해사건에 대한 북한의 안하무인격 억지주장을 두고 말레이시아 정관계가 일제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인 말레이메일 온라인에 따르면 세리 나스리 아지즈 말레이 문화관광부 장관은 23일 북한을 '깡패국가'로 비난했습니다. SBS 2017.02.23 17:10
"독일 내 극단이슬람 1천600명…570명은 테러위험" 독일 국내 정보기관인 헌법수호청은 자국 내 이슬람 극단주의자 숫자가 1천 60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영 국제방송 도이체벨레는 앞서 2013년에는 100명에 불과했던 숫자가 이처럼 늘었다고 보도하면서 예전보다 젊은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급진화하는 것이 쉬워진 점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고 소개했습니다. SBS 2017.02.23 17:05
므누신 "낮은 美 성장률은 오바마 정책 탓…세제개편으로 3% 목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올여름까지 세제 개편안을 통과시키고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3%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제시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22일과의 인터뷰에서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미국의 낮은 경제성장률은 비정상적이라며 "정상적인 성장률은 3% 또는 그 이상이고 이 같은 성장률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 2017.02.23 17:03
학력 높아도 늙으며 기억력 떨어지는 속도는 마찬가지 교육을 통해 인지능력이 강화되기는 하지만 늙어가면서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마찬가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고학력일수록 치매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일부 연구결과가 있었지만, 건강한 사람들의 인지능력과 학력 간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의 결과들은 제각각이었습니다. SBS 2017.02.23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