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김정남 아냐' 북한이 생떼 부리는 이유와 은폐의 흔적 어제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북한 대사관 앞.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5장짜리 영문 성명서를 읽어 나갔습니다. 이날 오전, 말레이시아 외교부에서 비공개회의를 한 직후였습니다. SBS 2017.02.21 17:03
예비소집 불참 아동 98명 소재 미확인…경찰 조사 올해 초등학교 취학 대상임에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약 100명의 아동에 대해 교육부가 경찰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시도 교육청, 행정자치부, 경찰청,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참여 아동을 집중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총 98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연합 2017.02.21 16:51
통영서 70대 부부 실종…경찰, 소재 파악 나서 경남 통영에서 노부부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통영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저녁 74살 A씨 부부가 실종됐다며 가족이 통영시내 한 지구대에 신고를 했습니다. SBS 2017.02.21 16:51
성추행 의혹·여성비하 발언 교사 징계 대신 행정처분 대구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여고생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았는데도 징계를 면한 것으로 드러나 교육 당국이 감사에 착수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A 고교 B 교사가 잠자는 여학생 어깨를 주물러 깨우거나 외모 또는 여성 비하 발언을 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며 일부 학생과 학부모가 작년 11월 민원을 제기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 2017.02.21 16:50
"바람 피우냐" 관계 거부하는 여자친구 둔기로 폭행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관계를 거부하는 여자친구를 둔기로 때린 혐의로 54살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모텔로 여자친구 43살 B씨를 불러 관계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바람피우는 것 아니냐'며 가지고 있던 둔기로 B씨의 머리를 세 차례 때렸습니다. SBS 2017.02.21 16:46
대법 "자생초 한의원, '자생' 상표 쓰지 말라…등록무효" '자생초' 한의원의 상표가 자생의료재단의 '자생'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자생의료재단 신 모 이사장이 자생초 한의원 원장 유 모 씨를 상대로 낸 등록무효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판결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17.02.21 16:41
횡성 돼지농장서 불…새끼돼지 1천여 마리 폐사 오늘 오후 2시 35분쯤 강원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 58살 한 모 씨의 돼지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생후 1,2개월 된 새끼돼지 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550㎡ 규모의 농장 1동이 모두 탔습니다. SBS 2017.02.21 16:30
고가상품으로 유혹 영업시간 위반…불법 판치는 인형뽑기방 최근 우후죽순 늘어난 '인형뽑기방'들이 규정을 어기고 고가의 경품을 내걸거나 영업시간을 넘겨 운영하다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도내 11개 시·군에 등록된 인형뽑기방 86곳을 점검한 결과 청주 14곳, 진천 2곳 등 16개 업소에서 18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연합 2017.02.21 16:25
'벚꽃 대선' 현실화하나…교육계, 혁신적 교육공약 제안 봇물 정치권 안팎에서 '벚꽃대선'이 가시화하자 정치권뿐 아니라 교육계도 두 팔을 걷고 예비 대선 주자들에게 교육 공약을 잇따라 제안했다. 연합 2017.02.21 16:24
'대학 1학년부터 맞춤형 진로지도'…고용부-3개대 협약 고용노동부는 21일 상명대, 세명대, 대구대 등 '진로지원 선도대학' 3곳과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우수모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합 2017.02.2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