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총장에 신성철 교수…46년 만에 첫 동문 출신 13년 만에 내부 인사 총장 선임으로 관심을 모은 한국과학기술원 신임 총장에 물리학과 신성철 교수가 선임됐다. KAIST는 21일 오전 서울 엘타워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제16대 총장에 신성철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2.21 11:18
만취 상태로 시내버스 몰다 승용차 들이받아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접촉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57살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2.21 11:11
열악한 깻잎농장서 중노동…밥 먹다 끌려가 불법체류 조사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착취당하거나 불법체류자로 몰려 연행되는 사례가 잇따라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주민 인권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공동대책위원회 등은 21일 부산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 밀양지역 깻잎 농장에서 벌어진 외국인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 여건에 대한 해결을 촉구했다. 연합 2017.02.21 11:01
[리포트+] '노인 무임승차'가 헌재로 간 까닭은?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 16곳이 정부에 재정을 지원해달라는 헌법소원을 올 상반기에 내겠다고 밝힌 겁니다. SBS 2017.02.21 11:00
경기남부경찰,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 추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교통약자인 노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금까지 설치된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은 경찰관서 141면, 시청 등 관공서 115면, 대형쇼핑몰 62면, 체육시설 26면, 병원·공원 107면 등 451면입니다. SBS 2017.02.21 10:55
"돈 찾아 냉장고에" 6천만 원 훔친 보이스피싱 조직원 붙잡혀 전화금융 사기단 지시를 받고 아파트에 침입해 거액을 훔쳐 달아난 조직원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수사기관 관계자를 사칭한 일당과 짜고 집안에 보관된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국 동포 22살 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2.21 10:54
석면 조사 대상 학원건축물 연면적 기준 1천㎡→430㎡ 확대 석면조사를 받아야 할 학원 건축물의 연면적 기준이 1천㎡ 이상에서 430㎡ 이상으로 바뀌면서 석면 안전관리가 크게 강화됩니다. 환경부는 건축물 석면조사 대상인 학원 건축물의 연면적 기준을 늘리고, 석면이 쓰인 건축물에 실내공기 석면농도 측정을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1 10:54
'누가 더 센지 한판 붙자'…집단난투극 전주 조폭 35명 구속 전주지역 양대 폭력조직으로 불리는 월드컵파와 오거리파 조직원이 둔기를 들고 집단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들 폭력조직원 35명을 구속하고, 이들의 도피를 도운 9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SBS 2017.02.21 10:53
[1컷 클로징] 국민의 질문에 답하지 않으려는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재 심판정에 나가서 질문 안 받고 입장만 진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가 재판부에 거절당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재임 기간, 예정된 질문만 받는 기자회견과 간담회 5번에, 짧은 사과 담화 3번을 포함한 일방적인 대국민담화를 7번 해서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SBS 2017.02.21 10:39
화장실 안에 부엌…타워팰리스보다 비싼 '원룸 푸어' 서울 한 대학가 원룸입니다. 1인용 침대 하나 들어가면 꽉 차는데, 14㎡, 대략 4평 정도고 이 방 임대료는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60만 원입니다. SBS 2017.02.2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