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14시간 반 조사…박 대통령 관련성 집중 추궁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어제도 특검에 소환돼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전병남 기자. 이 부회장 몇 시쯤 돌아갔고, 어떤 부분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습니까? 네, 이 부회장은 14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서울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SBS 2017.02.20 10:37
서울∼부산 30분에 달리는 초고속 진공열차 소재 연구 하이퍼튜브는 캡슐 형태의 자기부상열차가 진공에 가까운 튜브 터널 안에서 시속 1천㎞로 달리는 시스템이다. 튜브 터널 내부의 공기를 최대한 제거해 공기저항을 최소화시켜 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 안에 주행할 수 있다. 연합 2017.02.20 10:34
추미애 "황교안, 내일까지 특검연장 승인 않으면 맹목적 방패될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0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과 관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연장을 승인하지 않으면 마치 동업자가 동업자를 엄호한다는 맹목적 방패가 된다는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걸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20 10:29
[1컷 클로징] 국민이 진정 원하는 공약 가짜뉴스의 파장은 위협적입니다. 가짜는 항상 진짜보다 훨씬 짜릿한 방식으로 그걸 접하는 사람들의 희망이나 분노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뉴미디어 시대 언론의 역할 가운데 하나가 세상에 둥둥 떠도는 정보를 모아서 어느 게 진짜고 어느 게 가짜인지 가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SBS 2017.02.20 10:27
불난지 1주일 만에 또 화재…청주 도금공장 4천500만 원 피해 오늘 새벽 1시 반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73제곱미터와 도금 설비가 불에 타 4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SBS 2017.02.20 10:26
"왜 내 딸 휴대폰 뺏어" 엉뚱한 애들 혼낸 엄마, 재판 회부 서울중앙지법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사실관계를 오해해 딸과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2명을 심하게 다그치고, 억지로 사과하는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학부모 김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 2017.02.20 10:24
'고영태 파일' 녹음한 김수현, 최순실 재판 증인으로 나온다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나눈 대화를 녹음한 측근 김수현씨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20일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서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이른바 '고영태 파일'을 녹음한 김씨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연합 2017.02.20 10:22
中 관광객 왔다 가면 '쓰레기 몸살'…한숨 쉬는 미화원들 서울 명동의 한 특급호텔 주차장입니다. 낡은 여행용 가방들이 쌓여 있고, 입던 옷과 신발들도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짐을 줄이기 위해서 그대로 두고 간 겁니다. SBS 2017.02.20 10:19
방화로 번진 집안갈등…20대 여성, 계모 여동생 차량 불 질러 평소 갈등을 겪던 새엄마의 여동생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29살 A씨가 구속됐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새벽 4시 10분쯤 상당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 휘발유 20리터를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2.20 10:12
"발로 배 걷어차"…8살 아들 폭행치사 계모에 살인혐의 검토 남편이 전처와 낳은 아들을 발로 차 숨지게 한 20대 계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7.02.20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