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평 독방서 뜬눈으로 밤 지새운 '삼성총수' 국내 1위 기업의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56㎡짜리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될 때까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2.17 09:30
기로에 선 문형표…자진사퇴냐 불명예퇴진이냐 삼성물산 합병에 찬성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자진사퇴냐 불명예퇴진이냐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상급기관인 보건복지부가 업무 공백을 이유로 사실상 자진사퇴를 권유하기로 한데다, 거부하면 해임 건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기 때문입니다. SBS 2017.02.17 09:28
중고생 2명 중 1명 "새 학기 최대 고민은 학업보다 교우관계" 새학기를 앞둔 중·고등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이 함께 공부하게 될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학생복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온라인으로 새 학기를 앞둔 중·고등학생 7천6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2017.02.17 09:27
'돈 좀 달라 했는데…' 부친 살해 후 바다에 버린 30대 아들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바다에 버린 30대 아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2017.02.17 09:23
'페이스북' 친구 찾기 위해 휴대전화 훔친 가출청소년 광주 북부경찰서는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6일 오전 1시 11분께 광주 북구의 한 찜질방에서 5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2.17 09:21
부산 동서고가도로 커브길 5중 추돌…운전자 1명 다쳐 오늘 새벽 4시 10분쯤 부산 동서고가도로 시외방향 학장램프 이전 200m 지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0살 임모씨가 몰던 5t 트럭이 정체 때문에 멈춰있던 42살 김모씨의 트레일러를 들이받으면서 그 앞의 1t 탑차, 1t 트럭, 트레일러 차량이 연쇄 추돌했습니다. SBS 2017.02.17 09:07
돈만 챙긴 성매매 사기에 격분…알선자 감금 폭행 부산 남부경찰서는 성매매 사기를 당한 것에 격분해 이를 알선한 남성을 찾아내 폭행하고 1시간 동안 감금한 채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7살 박 모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SBS 2017.02.17 09:04
'원하는 만큼 재산 안 준다' 불만, 형 소유 집에 불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형이 재산을 충분히 주지 않는다며 형 소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4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 50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주택 방에 시너를 뿌리고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2.17 09:04
특검팀 승부수 통한데 고무…"정의는 살아 있다" 구속영장 재청구 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특검팀은 오늘 새벽 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고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2.17 09:03
[박진호의 시사 전망대] 정우택 "이재용 구속 착잡…삼성도 반성해야" -이재용 구속, 착잡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어 -朴 뇌물죄, 사후에 짜 맞추기식으로 이뤄지는 건 안돼 -특검 표적수사 강압수사 논란에 대한 우려의 시각 -朴 질서 있는 퇴진론? 기자들이 붙인 것 -탄핵 기각되면 한국당 대통령에 법적 귀속 -최순실 게이트로 부러진 날개, 한국당으로 재결집 -보수 재정립 위해 朴과 단절? 정치 무 자르듯이 잘라지진 않아 -바른정당과 연대? 정체성에 맞게 활동해 나갈 것 ▷ 박진호/사회자: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꿨죠? 요즘에 여론 조사를 보면요. SBS 2017.02.17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