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잠시라도 멍 때려 보아요! 처음에는 '명상과 뭐가 다를까' 생각하고 시작한 취재였습니다. 그래도 뭔가 다른게 있겠지 하는 기대로 찾아간 충주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멍 때리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멍'이라는 글자가 적힌 명찰을 하나 주는데 그 명찰을 달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말을 걸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을 뿐 명상 치유와 다른 점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SBS 2017.02.17 21:33
[날씨] 내일 아침 '반짝 추위'…일요일 전국 '비 소식'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날씨가 참 변덕스럽습니다. 다시 찬 기운이 밀려오면서 내일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 중부내륙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SBS 2017.02.17 21:27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서…돈 내고 멍 때리러 가요 "정말 간절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불현듯 이런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 모양입니다. 넋을 잃은 채 아무것도 하지 않기, 시쳇말로 '멍 때리기'를 돈 내고 경험해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권란 기자가 가서 하룻밤 멍때리고 왔습니다. SBS 2017.02.17 21:26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고마운 사탕! 정릉시장에 최근 문을 연 사탕 가게가 인기입니다. 그냥 예쁘고 달콤한 사탕이 아니라 방부제 등 나쁜 게 하나도 안 들어간 ‘건강한’ 사탕 때문입니다. SBS 2017.02.17 18:32
영화 '재심' 정우 실제 모델, 박준영 변호사를 만나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재심’.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와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청년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SBS 2017.02.17 17:41
실화 영화의 힘은 부조리한 현실에 있다…영화 '재심'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 옥살이를 했다면 그 억울한 심정은 말도 못할 겁니다. 이른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범인으로 몰려서 10년을 복역했다가 최종 무죄선고를 받은 사연이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SBS 2017.02.17 17:29
"성폭력 겪고 나니 문학이 구원 아닌 지옥으로" "한 문단 내 성폭력 피해자가 이렇게 말했다. '문학은 나의 생명이자 구원, 빛이었는데 성폭력을 겪고 나니 지옥이 되더라.' 가해자는 표현의 자유를 부르짖다가 자신의 가해가 드러나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보복성 고소를 한다." 성폭력 피해자 지원단체 '셰도우핀즈'의 한 활동가는 17일 오후 서울 서교동 카페창비에서 '#문단_내_성폭력, 문학과 여성들'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가해자로 지목된 문인들의 모순을 꼬집었다. 연합 2017.02.17 16:52
아무튼 죄송합니다 책이 열리기도 전에 독자들에게 사과하는 책이 있습니다. 박준범 씨가 만든 '문학과죄송사' 책입니다. 이 시집을 낸 박준범 씨는 노래, 영화, 그림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예술가인데요, 성공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SBS 2017.02.17 16:11
[생생지구촌] 예술 덧입은 빛의 향연…'라이트 아트' 이번엔 색다른 예술 무대를 감상해볼까요.바닥에서 천장까지, 커다란 방 전체를 은은한 빛을 내뿜는 조명들이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마치 해파리 떼… SBS 2017.02.17 14:43
홍상수 수상할까…외신들 "사랑의 의미 탐구"·김민희 연기 호평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현지시간으로 16일 베를린영화제에서 공개되면서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7.02.1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