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IS 시리아 팔미라 고대유적 파괴 영상 공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가 시리아 고대 도시 팔미라의 문화유적을 파괴하는 동영상을 러시아 국방부가 13일 공개했다. 연합 2017.02.14 04:26
트럼프 "밀러가 나를 제대로 대변…아주 잘했다" 격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자신의 핵심 참모에 대해 이례적 격찬을 했다. 32세의 스티븐 밀러 백악관 수석 정책고문이 그 주인공으로, 트럼프 정권 내 그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연합 2017.02.14 04:26
프랑스 알프스 산자락 스키장서 눈사태…4명 숨져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프랑스의 겨울 휴양도시 알베르빌 인근의 스키 리조트에서 눈사태가 일어나 스키어 4명이 숨졌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알프스 산맥이 자리한 프랑스 서부 론알프 지방의 사부아 주의 티뉴 스키 리조트에서 현지시간 13일 오전 눈사태가 발생해, 9명의 스키어를 덮쳤습니다. SBS 2017.02.14 04:25
파키스탄 탈레반, 시위대 겨냥 자폭테러…16명 사망 70여 명 부상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 라호르에서 약사들의 약사법 개정 반대 시위가 열리던 중 자폭테러가 벌어져 최소한 16명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 지오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라호르 시내 주의회 건물 앞에서 약사와 제약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모여 주 정부의 약사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진행되던 중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달려와 자폭했습니다. SBS 2017.02.14 04:25
브라질 "테러 대응능력 강화"…정보당국, 해외지부 대폭 확대 브라질 정보당국이 국제적인 테러와 조직범죄,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브라질도 테러나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연합 2017.02.14 04:25
'트럼프 역풍'에 멕시코 대선판 '흔들'…민족주의 좌파후보 약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에 있을 멕시코 대선 판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때리기'에 편승해 차기 대권 주자 중 한 사람으로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민족주의 성향의 좌파 지도자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멕시코시티 시장이 다른 유력 대선주자와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 연합 2017.02.14 04:25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유로존 탈퇴시 차입비용 급증 경고 프랑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면 연간 프랑스 국방예산과 맞먹는 규모의 이자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고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경고했다. 방크드프랑스의 프랑수아 빌루아 드갈로 총재는 13일 프랑스앵테르 방송에 출연해 유럽연합 단일통화인 유로에서 프랑스가 빠지게 되면 프랑스의 자금차입 비용이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연합 2017.02.14 04:25
트럼프, 백악관 조기 개편하나…플린-프리버스-스파이서 교체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새 행정부의 백악관이 출범 한 달도 채 안 된 상태에서 휘청거리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안보 총사령탑'인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 연계' 의혹으로 경질 위기에 처한 가운데, 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과 숀 스파이서 대변인까지 교체설이 흘러나오는 데 따른 것이다. 연합 2017.02.14 04:24
골드만 출신 전직 미 대사, 트럼프에 "혼자 다스릴 순 없어" 일갈 골드만삭스 출신인 브루스 헤이먼 전 주캐나다 미국대사가 13일 취임 4주차에 접어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혼자서 다스릴 수는 없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연합 2017.02.14 04:24
'트럼프한테 쫓겨날라'…혹한에 미국-캐나다 국경 넘는 난민 급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의 영향으로 미국에서 캐나다로 국경을 넘는 난민이 늘고 있다. 미국 행정부의 '반 이민' 방침 때문에 미국에서 합법적인 체류 자격을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어두운 밤을 틈타 캐나다로 탈출하고 있다. 연합 2017.02.14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