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상장사, 외부감사인 자유선임 못한다 상장회사의 외부감사인 지정절차가 대폭 강화될 방침입니다. 예를 들어 분식회계를 하거나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상장사는, 감사인을 자유롭게 선임할 수 없습니다. SBS 2017.01.22 14:15
대기업 건설케이블 입찰서 담합한 6개사에 과징금 32억 원 대기업 건설사의 전력용 케이블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자를 정한 뒤 계약 물량을 나눠 챙긴 전선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GS건설과 SK건설이 발주한 전력용 케이블 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가온전선, 넥상스코리아, 대원전선 등 6개사에 32억4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17.01.22 14:14
25세 이하 신용카드 연체율 5%대…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아 25세 이하 청년층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5%대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사회초년생과 대학생, 저소득층 등 신용 하락 위험이 큰 그룹을 선별해 신용관리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1.22 14:14
2018년까지 1조 원 들여 주요 공항시설 확충…내진성능 보강 한국공항공사는 여객 1억 명 시대에 대비해 1조 원을 들여 주요 공항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우선 2018년까지 김포, 김해, 제주공항 등 주요 공항의 설비를 확충하고 2019년까지 지방공항의 낡은 시설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SBS 2017.01.22 14:14
세월호 사고 겪고도…지난해 여객선 25척서 중대결함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투입된 해사안전감독관이 지난해 결함이 심각한 여객선 25척을 적발해 운항정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11개 항만에 배치된 해사안전감독관 36명이 지난해 선박 2천287척과 사업장 416곳을 감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2 14:11
회계분식 책임 내부감사인에게도 묻는다 앞으로 분식회계의 책임을 회계법인의 외부감사인뿐 아니라 상장법인의 내부감사, 감사위원회에 대해서도 물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부감사인도 분식회계에 따른 과징금이나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될 전망입니다. SBS 2017.01.22 14:08
'불확실성의 시대'…작년 국가신용등급 강등 다수 지난해 전 세계적인 정치·경제적 불안으로 국가신용등급이 강등한 사례가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정치불안에 글로벌 경기 침체, 미국 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진 탓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7.01.22 10:46
'빚 내서 전세…' 작년 은행권 전세대출 사상 최대 증가 전셋값의 수직 상승으로 '탈서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 은행권의 전세자금대출 증가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1.22 10:46
이마트 24년 만에 신규점포 출점 중단 국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1호점을 낸 지난 1993년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신규 점포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마트는 매년 신규점을 내며 전체 점포 수를 키워왔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새로 점포를 내지 않는 대신 창고형 할인점 3곳만 새로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2 10:19
삼성전자, 설 전 성과급 지급…사업부별로 희비 갈려 삼성전자가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성과급 개념인 OPI를 설 연휴 전으로 앞당겨 지급합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매년 1월 말일 지급하던 성과급 개념인 OPI를 늦어도 26일까지 지급할 예정입니다. SBS 2017.01.22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