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반기문과 입당 협의 없어" 정병국 바른정당 창당추진위원장이 반기문 전 총장과 입당 여부를 놓고 어떤 협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병국 위원장은 오늘 아침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 전 총장이 바른정당 입당을 타진하고 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어떤 협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9 09:49
[박진호의시사전망대] 김상조 "이재용 영장, '포괄적 뇌물'로 접근했어야…" - 이재용 영장 기각, 삼성 뇌물죄 국민연금 동원에만 포커스 둬 어려워진 것 – 특검, 이재용 비선 실세 일찍 감지한 포괄적 뇌물 관점에서 접근했어야 - 이재용 불법 승계 논란, 20년에 걸친 하나의 사건 - 20년 전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사건이 삼성물산 합병으로 이어져 - 이재용, 지분으로 그룹 지배하겠단 생각 버려야 - 이재용 구속 문제, 우물 안 개구리식 애국심의 시각에서 보면 안 돼 - 대통령, 외국 투기자본 엘리엇 막는 게 직무다? 시대착오적 - 외국 투기자본 공격 막으려면, 삼성 지배 구조부터 개선해야 ▷ 박진호/사회자: 많은 분들이 지금 문자 보내주고 계신데요. SBS 2017.01.19 09:48
국민의당 "포퓰리즘 공약 남발…국민에게 혐오감" 국민의당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내놓은 일자리 정책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대선 후보들이 국민이 현혹되도록 인기 위주의 포률리즘 공약을 남발하고 있어 걱정"이라며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공약 남발은 국민에게 불신을 넘어 혐오감까지 주게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1.19 09:46
이재용 영장기각에 한숨 돌린 박 대통령…"차분히 특검 대비"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한숨을 돌렸습니다. 박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정조준하면서 거침없이 내달려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뇌물공여자로 지목된 이 부회장의 구속 실패로 수사에 차질을 빚게 됐기 때문입니다. SBS 2017.01.19 09:43
박영선, 이재용 영장기각에 "삼성, 돈으로 주무르는 권력의 모습"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법원이 삼성의 벽을 넘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역시 못 넘었다"며 "법리를 앞세워 돈으로 주무르는 권력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1.19 09:18
임시정부 총리 지낸 노백린 장군 추모식 내일 개최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노백린 장군을 기리는 91주기 추모식이 20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19일 밝혔다. 연합 2017.01.19 09:11
北 TV, 또 촛불집회 보도…서울 고층건물 '모자이크' 북한 TV가 촛불집회 관련 대담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서울 광화문에 있는 정부청사와 인근 고층건물을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8일 '촛불 민심은 청와대 악녀에게 준엄한 징벌을 안기고야 말 것이다'라는 제목의 촛불집회 관련 시사 대담 프로그램을 내보내면서 정부서울청사와 외교부 청사, 교보빌딩 등 자료 사진 속의 주요 시설물을 흐릿하게 처리했습니다. SBS 2017.01.19 09:09
이재명 23일 성남 공장서 출마선언…'노동자 대통령' 도전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는 2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출마 기자회견은 23일 오전 10시 성남 상대원공단 내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열립니다. SBS 2017.01.19 09:07
선관위, 대선 앞두고 '가짜뉴스' 집중단속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페이크 뉴스'(fake news·가짜 뉴스)에 대한 단속·예방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SBS 2017.01.19 09:04
정병국 "문재인 '사탕발림' 일자리 공약은 대국민 사기" 바른정당 정병국 창당추진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표가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노동 시간 단축으로 13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한 데 대해 "사탕발림 공약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건 대국민 사기이고,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1.19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