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자녀 1명 양육에 2억 8천만 원 든다…연간 1천700만 원" 미국에서 중간 소득계층이 자녀 1명을 17년간 키우는 데 평균 3억 원 가까이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P통신과 CNN머니에 따르면 미 농무부는 부모가 자녀 1명을 출생부터 17세까지 양육하는 데 드는 비용이 23만 3천610달러, 2억 8천100만 원이라고 추산했습니다. SBS 2017.01.10 09:17
"딸 안아보고 싶어요"…양손 되찾은 '나무인간' 방글라데시 남성 손이 나무껍질처럼 변하는 희귀질환에 걸린 방글라데시의 한 남성이 여러 차례 수술 끝에 딸을 제대로 안아보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게 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9일 CNN은 '사마귀상표피이상증'에 걸린 바한다르가 다카르의과대학병원으로부터 16차례 수술을 받아 두 손을 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10 09:11
美, 푸틴 측근 등 러시아 인사 5명 추가 제재 최근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해킹 의혹에 대한 보복조치를 단행한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 등 러시아 인사 5명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연합 2017.01.10 08:50
겨울폭풍에 137년된 美 세쿼이아 '터널 나무'도 힘없이 쓰러져 9일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공영방송 NPR에 따르면, 네바다 주 경계와 가까운 캘리포니아 주 중북부 캘러베라스 카운티에 있는 캘러베라스 빅 트리 주립 공원의 상징인 '터널 나무'가 전날 오후 폭풍을 견디지 못하고 길 옆으로 쓰러졌다. 연합 2017.01.10 08:14
메릴 스트리프 "장애인 모욕" vs 트럼프 "힐러리 아첨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할리우드 영화배우 메릴 스트리프가 격한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스트리프가 8일 미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인 '세실 B. SBS 2017.01.10 08:10
美 공항 총기 난사범 첫 재판…"단독범행 추정" 미국 플로리다 공항에서 총기를 난사해 11명의 사상자를 낸 에스테반 산티아고가 첫 재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산티아고는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상… SBS 2017.01.10 08:02
'건기'에 이상 폭우…마을 수천 곳 물에 잠긴 태국 다음은 태국에서 온 소식입니다. 요즘 태국은 평소 같으면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건기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남부 지역에 일주일 넘게 이상 폭우가 계속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SBS 2017.01.10 08:01
머리 빗기만 하면 손상 정도 측정…첨단 제품 '눈길' 이번에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서 눈길을 끌었던 아이디어 상품 몇 가지 잠시 둘러볼까요? 이건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 SBS 2017.01.10 07:59
검정 예수상 들고 행진…필리핀 '블랙 나사렛' 퍼레이드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는 이 사람들,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요? 이곳은 필리핀 마닐라인데, 매년 1월 9일마다 열리는 '블랙 나사렛' 퍼레이드 현장입니다. SBS 2017.01.10 07:58
미국, 주한 일본대사 소환에 "외교관 오가는 것 드물지 않은 관행" 미국 국무부는 부산 위안부 소녀상 설치를 둘러싼 한일 갈등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주한 일본대사와 부산 총영사를 소환조치한 데 대해 "외교관이 오가는 것과 관련해선 '드물지 않은 관행'"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0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