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올해의 인물로 도널드 트럼프 선정 미국 45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도 선정됐습니다. 타임은 6일 "어제의 정치 문화를 파괴함으로써 내일의 정치 문화에 대한 프레임을 제공했다"며 90번째 올해의 인물로 트럼프 당선인을 지목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BS 2016.12.07 23:19
파키스탄서 여객기 추락…탑승자 48명 전원 사망 파키스탄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48명이 탑승한 파키스탄항공 소속 국내선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민간항공국이 밝혔습니다. SBS 2016.12.07 23:18
궁지 몰린 시리아반군 "민간인 탈출 위해 닷새 휴전" 제안 시리아 알레포에서 수세에 몰린 반군 조직들이 성명을 내고 닷새간 인도주의 휴전을 즉시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반군은 휴전 기간에 주민이 안전하게 도시를 벗어날 수 있도록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시의 장래를 놓고 협상을 진행하자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6.12.07 22:57
美 연방 대법원, 애플 소송서 '삼성 주장' 수용 미 연방 대법원이 삼성과 애플의 디자인특허 침해 소송에서 배상금 규모가 너무 크다는 삼성 측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애플 디자인 특허… SBS 2016.12.07 21:06
중국 '시진핑 인연' 브랜스테드 주중대사 가능성에 반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인연이 있는 테리 브랜스테드 아이오와 주지사를 주중 미국 대사로 임명할 것으로 보이자 중국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SBS 2016.12.07 19:28
지구 자전 느려지며 하루는 100년에 0.002초씩 길어진다 지구의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서 지구의 하루가 조금씩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더램대와 항해력 연구소의 연구진들은 기원전 720년부터 3천 년 동안의 천문 기록을 분석한 결과, 100년에 천분의 2초씩 하루가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7 18:50
"시진핑, 20년 장기집권 시도할 듯…총리후보 3명 압축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32년까지 20년간 장기집권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윌리 람 중국문제 평론원은 7일 빈과일보에 기고한 칼럼에서 시 주석이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서 '당의 핵심'으로 등극한 후 종신 권력의 핵심을 맡기로 했다고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해 주장했다. 연합 2016.12.07 18:40
"러시아인 올해 美 망명 신청 20여 년 만에 최고치…1천900여 건" 올해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러시아인이 2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의 자유유럽방송이 자국 국토안보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까지 1년 동안 러시아인이 미국에 도피처를 요청한 건수는 1,912 건으로 소련 붕괴 3년 뒤인 지난 1994년 2,127건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12.07 18:27
시리아군, 알레포 올드시티도 장악…"8만명 넘게 피란길" 시리아군이 5년 만에 반군으로부터 알레포 구시가지와 남동부 요충지를 탈환했습니다. 정부군의 거침없는 공세에 피란길에 오른 알레포 주민이 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SBS 2016.12.07 17:59
[비디오머그] 엄마 어디갔어?…하수구에 빠진 새끼 오리 구출 작전 지난 12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다니아 해변 근처에서 새끼 오리 구조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총 18마리의 오리들이 하수구에 빠져있었던 것인데요, 한 지역 주민이 오리 울음소리를 듣고 911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SBS 2016.12.07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