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스모그 씻어내린다"…中 베이징에 건설·광산용 물대포 등장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시 당국이 건설 현장이나 광산에서 먼지 저감을 위해 쓰이는 물대포를 스모그 저감을 위해 투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존 물대포를 개량한 물안개 대포로, 대기 중에 작은 입자의 물안개를 뿌려 먼지와 결합하도록 한 뒤 땅에 떨어뜨리는 방식입니다. SBS 2016.12.06 14:26
타이완 정부 "양안관계도 중요"…대중국 유화책 선회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타이완 총통 간 통화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자 타이완 정부가 양안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장샤오웨 타이완 대륙위원회 주임위원은 입법원 질의답변에서 트럼프·차이잉원 통화와 관련해 "타이완과 미국 관계 만큼이나 양안관계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6 14:24
[비디오머그] 2년 동안 사람 피해 다닌 유기견…'나 잡아 봐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페드로에서 떠돌던 유기견이 2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후이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개는 2년 전 산 페드로의 한 항구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SBS 2016.12.06 14:21
[뉴스pick] 자살하려다 '살자'고 마음 바꾼 남성…어이 없는 실수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을 망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허페이완보는 지난해 10월쯤 발생한 아파트 가스 폭발 사고에 얽힌 기구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6.12.06 13:52
환경오염 몸살 中 "2020년까지 맑은 날 80% 이상으로 만들겠다" 스모그를 포함해 각종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중국 당국이 2020년까지 반드시 실현할 환경보호 관련 강제 목표치를 설정했습니다. 지역별로 석탄 총소비량을 5∼10%씩 줄이고, 주요 도시의 대기 질이 양호한 날을 1년 전체의 80% 이상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SBS 2016.12.06 13:19
中, 간부인사는 집단지도체제 강화…조직수장 독단결정 배척 중국 지도부가 각 공산당 조직의 간부를 임면할 때 집단지도체제 결정을 거치도록 했다. 청탁 인사나 파벌 형성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중국 공산당의 인사 및 조직관리를 책임지는 중앙조직부는 최근 '간부 임명과 파면에 대한 토론 결정 수칙' 개정안을 마련해 각급 당 조직이 집단적으로 인사안을 결정토록 했다고 관영 인민일보가 6일 보도했다. 연합 2016.12.06 13:18
美 전직관료 "아시아기업, 트럼프 집권 후 한동안 롤러코스터 탈 것" 아시아 기업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취임하면 통상 정책 등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합 2016.12.06 13:14
인니 헌재, 미혼남녀 성관계 전면금지 할 듯…인권단체 반발 예상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미혼남녀의 성관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이슬람 보수단체의 청원에 대해 조만간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헌법재판소가 청원 단체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커 인권운동가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6.12.06 13:06
[뉴스pick] "좋은 세상만 보렴"…손자에게 각막 남긴 할아버지 자기 각막을 손자에게 남겨주고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베이징천바오는 최근 할아버지의 각막을 손자에게 이식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6.12.06 11:57
美동계스포츠선수들, 소치 세계선수권대회 보이콧 논의중 미국의 동계 올림픽 선수들이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에 항의해 오는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연맹의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을 거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6.12.06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