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고가 패딩은 '불티'…매출 40%이상 ↑ 최근 씀씀이를 줄이면서 유통가에는 '소비 절벽' 우려까지 나오고 있지만 매출에 훈풍이 부는 상품군도 있습니다. 지난달 주요 백화점들의 실적이 부진했지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가 패딩을 비롯한 일부 프리미엄급 제품 매출은 큰 폭으로 뛰어 '소비 양극화'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SBS 2016.12.05 06:59
중국 TV시장서 한국산 점유율 5% 아래로 추락…중국산 84% 중국 TV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 점유율이 5%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중국 자국산 비중은 85%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5일 시장조사기관 IHS와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 등에 따르면 중국 TV 시장에서 삼성·LG 등 한국산 비중은 2014년 6.9%에서 2015년 5.6%로 낮아졌고 2016년에는 4.5%까지 내려가 5%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SBS 2016.12.05 06:33
빈곤층 지갑만 얇아져…하위10% 가처분소득 감소율 사상 최대 월 소득 하위 10% 이하인 최극빈층의 지난 3분기 가처분소득이 2003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소득이 낮은 계층을 중심으로 경기 불황의 여파가 심화하고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12.05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