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촛불민심에 백 번 반성"…野 "촛불이 대통령 끌어내릴 것" 여야는 4일 전국 각지에서 열린 전날 대규모 촛불 집회와 관련, 성숙한 시민의식에 경의를 표하면서 촛불 민심을 겸허하게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6.12.04 13:39
野 "흔들림 없이 탄핵"…與 비주류, 대응책 논의 야당은 사상 최대 규모 촛불 집회에서 확인된 민심을 받들어 흔들림 없이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여당 비주류에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새누리당 비주류는 오늘 오후 총회를 열어 향후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SBS 2016.12.04 12:16
여의도로 향하는 성난 민심…"똑바로 해" 野에도 경고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절차가 지연되면서 '최순실 게이트'로 성난 촛불민심이 정치권으로 옮겨오고 있다. 1차 타깃은 탄핵안 발의에 참여하지 않은 새누리당이지만, 탄핵안을 두고 우왕좌왕했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을 향해서도 곱지 않은 시선이 날아들고 있다. 연합 2016.12.04 12:04
與 방미특사단 내일 출국…"코리아 퍼스트 설파" 새누리당 방미특사단이 5∼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정권의 인수위원회와 공화당 주요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한다. 특사단은 원 의원을 비롯해 김세연·안상수·이혜훈·윤영석·백승주 의원으로 꾸려졌다. 연합 2016.12.04 11:58
與 탈당파 "대통령 탄핵부터…친박 정치범죄 중단하라" 새누리당을 탈당한 전·현직 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열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선 탄핵, 후 정치적 해법 마련이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는 지름길"이라며 "탄핵은 국가에 주어진 역사적 책무로서 이를 못하면 국회나 새누리당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4 11:56
野 "촛불이 대통령 끌어내릴 것…9일 탄핵 반드시 가결"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은 4일 전국에서 232만명이 참여한 전날 촛불집회와 관련해 "촛불은 지치지도 흔들리지도 않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6.12.04 11:48
與 "촛불민심에 열 번 백 번 반성…여야 마주앉자" 새누리당은 전국에서 232만 명이 참여한 전날 촛불집회와 관련, "열 번이고 백번이고 끝없이 반성하고 국민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12.04 11:46
김정은, 한 달 새 9차례 군 행보…리설주와 전투비행술대회 참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한 달 사이 9차례나 군 관련 행보에 나서면서 대남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구체적인 대회 개최 날짜는 밝히지 않은 가운데, 김정은이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 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6.12.04 09:51
육군 첫 여성 헬기 교관조종사 탄생…정은희 준위 육군 최초의 여성 헬기 교관조종사가 탄생했습니다. 육군은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제2항공여단 알바트로스대대에서 헬기 조종사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정은희 준위가 지난달 말 교관조종사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SBS 2016.12.04 09:50
한미, 北 SLBM 대응능력 강화 모색…대잠전 워킹그룹 회의 한미 해군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비롯한 대잠수함전 능력 향상을 위해 '한미 대잠수함전 워킹그룹 회의'를 열었습니다. SBS 2016.12.0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