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8년 만에 원유 감산 합의…국제 유가 '급등' 석유수출국기구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산에 합의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총회를 열고 회원국들이 하루 최대 생산량을 3천250만 배럴로 120만 배럴 줄이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1 06:25
'석탄 수출 제한' 대북 제재 채택…중국, 사드 비판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를 담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북한의 주요 외화벌이 수단인 석탄의 수출량을 제한했고 결의안 최초로 북한 인권문제도 언급됐습니다. SBS 2016.12.01 06:24
EU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파리협정 이행방안 제시 유럽연합이 최근 발효된 파리기후협정과 관련해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U는 이를 계기로 클린에너지 관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구조를 바꿔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6.12.01 05:50
질 스타인, 미시간에도 '대선 재검표' 신청 미국 대선 재검표 운동에 나선 질 스타인 전 녹색당 대선후보가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에 이어 미시간 주에도 재검표를 신청했습니다. 이로써 스타인은 전자개표 기기 조작과 해킹 의혹을 제기한 3개 주에 대한 재검표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SBS 2016.12.01 05:50
맥도날드 아이콘 '빅맥' 개발자 98세로 별세 미국 햄버거 프렌차이즈 맥도날드의 대표 상품인 '빅맥'을 개발한 마이클 제임스 짐 델리개티가 98세로 28일 숨졌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6.12.01 05:17
'벨기에 맥주문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벨기에 맥주문화'가 30일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이날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벨기에 언론들이 전했다. 연합 2016.12.01 05:12
브라질 룰라 노동자당 대표 복귀설…"좌파진영 분열 막을 것"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좌파 노동자당 대표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 28일, 남동부 벨루오리존치 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좌파진영의 분열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6.12.01 05:11
수면부족이 미국 경제에 끼치는 손실 연간 최대 480조원 생산 인구의 수면부족이 그 나라 경제에 지대한 손실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민간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가 30일 발표한 '수면이 중요한 이유 : 불충분한 수면의 경제적 비용'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노동자들의 수면부족이 자국 경제에 끼치는 비용은 연간 최대 4천1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연합 2016.12.01 03:42
영국 최대 은행 RBS,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실패 영국 최대 은행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영란은행이 잠재적 금융위기에 대비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벌인 결과 RBS는 '매우 심각한' 위기 시나리오에서 비용 삭감과 자산 매각 등을 통해 20억파운드를 메워야 하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29일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연합 2016.12.01 03:31
교황, 예수회 선교사 다룬 신작 내놓은 스콜세지 감독 만나 예수회 출신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세기 일본에서 예수회 선교사들이 당하는 핍박과 박해를 그린 신작을 들고 찾아온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만났다. 연합 2016.12.01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