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검찰총장이 고발요청' 한화·고려노벨 담합 기소 국내 산업용 화약 시장을 불공정한 방법으로 10년 넘게 지배하면서 가격을 조정하고 사업자 진입을 막은 혐의로 ㈜한화, ㈜고려노벨화약 법인이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6.11.29 12:10
어린이 안전벨트·카시트 착용 안 하면 과태료 6만 원 앞으로 차량에 탄 어린이에게 안전띠를 착용시키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종전의 2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경찰청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29 12:09
채용 이력서에 가족·신체사항 등 불필요 정보 작성 제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직원을 채용할 때 이력서에 가족과 신체사항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작성하는 것이 제한된다.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의 수집 목적이 명확하지 않거나 수집 목적에 비해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합 2016.11.29 12:07
"강만수, 지인 회사 117억 몰아줘"…검찰 '직권남용' 혐의 적용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전 산업은행장이 지식경제부에 압력을 행사, 지인 업체가 국책 과제로 선정되도록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연합 2016.11.29 11:50
시민사회단체 "민주노총 총파업에 '시민불복종'으로 동참하자"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시민사회가 '시민불복종'으로 동참하자는 입장을 잇달아 밝혔습니다. 박근혜퇴진 서울행동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시민 불복종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29 11:46
최순실 변호인 "최순실, 광범위한 국정농단 의혹에 웃더라" 현 정권의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자신을 둘러싼 광범위한 국정 농단 의혹에 대해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고 최씨의 변호인이 전했다. 연합 2016.11.29 11:43
"자식한테 집 안 줘" 노년가구 주택 비상속 의향 증가 집을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겠다는 노년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주택금융공사의 '2016년 주택연금 수요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주택을 소유한 만60∼84세 노년가구 4명 중 1명은 '보유 주택을 자녀에게 상속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6.11.29 11:41
중고생 100명 중 4명 기초학력 미달…4년 만에 두 배로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중 학력이 기초 수준에 미달한 학생 비율이 계속 증가해 2012년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중·고교생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은 4.1%로 지난해 3.9%보다 0.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SBS 2016.11.29 11:35
"하야" vs "반대" 옥천서 열린 육영수여사 탄신제 아수라장 29일 충북 옥천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모친 고 육영수(陸英修·1925∼1974) 여사 탄신제가 시작 전부터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던 옥천 관성회관에는 이날 오전 10시 무렵 '박 대통령 퇴진 옥천국민행동'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몰려들어 피켓시위를 하면서 현장에 있던 보수단체 회원들과 충돌했습니다. SBS 2016.11.29 11:20
서울시 "제야의 종 타종인사 추천받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31일 종로 보신각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에 참여할 인사 11명을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추천받는다. 연합 2016.11.29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