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北, 핵무기단계 진입시도"…대응전력 조기확보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북한의 핵 능력이 최근 급신장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대응전력의 조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함에 따라 국방부의 후속조치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16.10.24 11:42
이정현 "대표 취임 후 일관되게 건의…정략 이용 안 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임기 내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 "개헌은 국가적 어젠다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공감대"라고 말했다. 연합 2016.10.24 11:39
정진석 "국회 개헌특위 설치해 즉각 논의"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내에 개헌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문제를 즉각 논의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 의지를 밝힌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6.10.24 11:38
박 대통령 개헌 제안에 시민단체 찬반 엇갈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개헌을 완수하겠다고 밝히자 시민단체들의 반응은 찬반으로 엇갈렸다. 보수단체들은 대체로 개헌을 반기는 반응을 보인 반면, 진보단체들은 국면전환용 제안이 아닌지 의심하는 입장을 보였다. 연합 2016.10.24 11:37
김종인 "대통령 결심 옳아…최순실과 개헌은 별개 사안"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 방침을 밝힌데 대해 "개헌을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전반적 장래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이 인식을 같이 해서 결심을 하지 않았나 싶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6.10.24 11:35
"5년 단임제 바꿔야" vs "국민 기본권 먼저"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임기 내 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법조계에서도 개헌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적으로 가열되고 있다. 연합 2016.10.24 11:25
박 대통령 "北 비핵화외 선택 없다" 의미는…제재압박 재확인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압박 기조를 재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현재 한반도는 이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엄중하고 냉엄한 안보환경에 직면해있다"면서 북한이 "'핵실험 단계'를 넘어 '핵무기 단계'로 진입하려하고 있다"고 상황 인식을 밝혔다. 연합 2016.10.24 11:22
민주당 "권력형 비리 덮으려는 의도면 문제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현재의 대통령 단임제의 한계를 언급하며 임기내 개헌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과 관련, "최순실 게이트 등 권력형 비리를 덮는다든지 지지율 추락에 대한 위기 탈피용으로 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 2016.10.24 11:21
北, '회고록' 첫 반응…"의견 문의한 적 없다" 북한이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과 관련해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2007년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에 자신들에게 사전문의한 적도, 사후통보한 적도 없다는 내용입니다. SBS 2016.10.24 11:19
국회, 400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 심사 시작 국회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약 4백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갑니다. 오늘 본회의 직후에는 우선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4개 상임위가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고 심의를 시작합니다. SBS 2016.10.24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