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英 총리 "내년 봄에 EU 관련 영국법 무효화 추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내년 봄에 EU와 관련한 영국 국내법의 무효화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데이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메이 총리는 "영국의 유럽연합 가입을 규정한 1972년 유럽공동체법'을 폐지하는 '대 폐지 법안'을 제출하겠다"며 브렉시트 일정을 제시했습니다. SBS 2016.10.02 11:28
"전기車 테슬라 모델3, 美 석유 수요 감소에 큰 역할" 미국의 전기차 테슬라의 저가형 모델인 테슬라 모델3가 향후 미국의 석유소비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우드 매켄지 보고서는 "테슬라 보급형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기차 시장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테슬라 판매가 증가할수록 미국의 석유 소비는 매우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SBS 2016.10.02 11:28
미얀마 반군지역서 정부군 추정 포격에 어린이 3명 사상 미얀마 소수민족 반군 장악지역인 샨 주의 한 마을에 정부군의 공격으로 추정되는 포격이 가해져 2살 여아가 숨지는 등 어린이 3명이 사상했습니다. SBS 2016.10.02 11:12
'거액 탕진에…" 시드니 카지노에 구급차 이틀에 한 번꼴 출동 호주 최대도시 시드니의 대표적인 카지노 시설에 이틀에 한 번꼴로 구급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급차의 가장 일반적인 출동 이유로는 자살 기도나 약물 과다 복용 등이 지목됐습니다. SBS 2016.10.02 11:12
"필리핀 공군, 한국산 경공격기 FA-50 36대 추가도입 추진" 필리핀 공군이 한국산 경공격기 FA-50의 추가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공군은 중기 군 현대화 프로그램인 '비행 계획 2028'의 하나로 FA-50 36대를 추가로 들여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영국 군사전문매체인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가 전했습니다. SBS 2016.10.02 11:11
수족관서 펭귄 풀어준 남아공 대학생들 붙잡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학생들이 수족관에서 살던 멸종위기종 펭귄을 훔쳐 바다에 풀어줬다가 붙잡혔습니다. AFP통신, B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의 베이월드 오션 아쿠아리움에서 아프리카 검은발 펭귄인 '버디'가 사라졌습니다. SBS 2016.10.02 10:30
"日서 수입금지 북한산 송이 불법 유통…판매금 北유입 가능성" 일본에서 지난 9월 하순부터 중국산으로 위장한 북한산 송이가 유통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북한산 송이가 중국 지린의 도매상을 거쳐 일본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현지에서 중국산이라는 증명서가 첨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6.10.02 10:29
英정부의 비만대책 "디저트 1인분 크기 줄인다"…여론은 '싸늘' 영국 정부가 '비만과의 전쟁' 차원에서 음식점에 디저트 같은 고열량 메뉴의 양이나 당 함량을 줄이도록 강제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식당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SBS 2016.10.02 09:39
스페인 축제 중 카페서 가스실린더 폭발…"최소 77명 부상"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자치주 벨레스말라가의 한 카페에서 가스실린더 폭발이 발생해 최소 70명이 다쳤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02 07:50
부도위험 급등 도이체방크…새로운 글로벌 금융위기 뇌관 되나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의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부도위험이 치솟으면서 새로운 글로벌 금융위기의 뇌관이 될지 주목된다. 재정건전성 우려의 주요인인 미국이 부과할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주택담보대출유동화증권의 부실판매에 대한 벌금이 기존 140억달러 대신 54억 달러로 낮춰질 것이라는 보도에 사상 처음 10유로 아래로 내려갔던 주가가 급반등했지만, 당분간 불안은 계속될 전망이다. 연합 2016.10.02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