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 쇼트트랙 선수·코치 등 4명 재판 넘겨져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쇼트트랙 선수와 전 국가대표 코치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가대표급 선수 1명은 국위 선양 등 그간의 업적을 참작해 교육 조건부로 기소유예했습니다. SBS 2016.09.29 14:36
서울시 가산세 면제조항 18개 명시…운영지침 첫 제정 서울시가 가산세 운영지침을 만들어 가산세가 정당하게 면제되는 18개 사항을 명시했습니다. 10월부터 도입되는 운영지침에는 대법원 등에서 정당한 면제 사유로 인정한 18개 사항이 포함됐습니다. SBS 2016.09.29 14:33
'특혜 논란' 스크린도어 유진메트로컴, 초과이익 공유 스크린도어 관리업체 유진메트로컴의 수익률이 약 3.59%로 현실화될 예정입니다. 강남역과 사당역, 시청역 등 유진메트로컴이 관리하는 24개 역사 스크린도어 유지, 보수업무도 서울메트로로 일괄 이관될 예정입니다. SBS 2016.09.29 14:32
서울시, 미세먼지 유발하는 비산 먼지 10∼11월 특별점검 서울시가 10월∼11월 비산 먼지가 일어나는 사업장을 특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건조한 가을철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부 대규모 공사장과 민원 상습 발생 사업장에 대해 자치구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SBS 2016.09.29 14:28
서울시, 불법 강제철거 막는다…관리처분인가 전 사전협의 서울시가 시내 뉴타운,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세입자 등이 동의 없이 거리로 내몰리는 일을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9년 용산 참사 이후 세입자 이주대책 등 관련 제도를 보완하고 2013년 사전협의 절차를 도입하는 등 강제철거 예방을 위한 장치를 마련했지만 옥바라지 골목 같은 갈등이 근절되지 않았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BS 2016.09.29 14:27
"통일 전 국토분야 격차 줄여야…경제특구 공동개발 필요" 다가오는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국토교통분야에서 남북을 연결하는 철도를 추진하고 북한 거점지역의 경제특구를 공동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법연구회는 한국법학교수회 북한법연구특별위원회 등과 서울 중구 뉴국제호텔에서 29일 오후 월례발표회를 연다. 연합 2016.09.29 14:25
"1천500억 원 통장 있는데…" 손님 속여 억대 가로챈 무속인 충남 논산경찰서는 29일 소송 비용을 빌려주면 수십억 원을 주겠다고 손님을 속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무속인 A씨를 구속했다. 점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올해 4월 손님 B씨에게 "통장에 1천500억 원이 들어있는데, 소송해야만 돈을 인출할 수 있다"고 거짓말해 소송 비용 명목으로 39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9.29 14:21
'남양주 캠퍼스 중단' 서강대 유기풍 총장 사퇴 학교법인 이사회의 반대로 남양주 제2캠퍼스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서강대 유기풍 총장이 전격 사퇴했다. 유 총장은 29일 서강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연합 2016.09.29 14:17
헌재, 본인 동의없는 정신병원 강제입원 "위헌…새법 만들라" 헌법재판소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보호자 요청과 의사 진단만으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킬 수 있는 현행 정신보건법 일부 조항이 위헌이라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6.09.29 14:16
치약으로 옮아간 가습기살균제 공포…"유해성 거의 없어" 가습기 살균제의 공포가 '치약'으로 번지고 있다. 그러나 관리 당국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폐로 흡입했을 때와 달리 삼키거나 점막으로 흡수했을 때는 유해성이 미미하다며 지나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 2016.09.29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