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수출 정보 이용' 주식투자 전 연구원 항소심서 실형 한미약품이 신약 수출계약을 맺었다는 미공개 정보를 알고 주식을 사고팔아 이득을 본 이 회사 연구원과 증권사 애널리스트에게 항소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6.09.29 12:41
화장품에 플라스틱 알갱이…내년부터 사용 금지 화장품에 포함된 5mm 이하 고체 플라스틱 알갱이가 내년 7월부터는 사용이 금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 7월부터 국내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에 5mm 이하 고체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9 12:34
분당선 지하철 멈춰…시민들 직접 문 열고 탈출 오늘 아침 8시 25분쯤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승강장에서 갑자기 멈춰 26분간 정차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열차는 출발한 지 약 3초 만에 멈춰 열차 일부는 승강장 쪽에 걸쳐져 있었고, 열차 내부는 출근이나 등교를 하는 시민들로 꽉 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09.29 12:33
가습기 살균제 치약 환불 쇄도…"이틀 새 50만 개"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일으킨 유해물질 CMIT, MIT가 함유된 치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CMIT, MIT가 함유된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에 대한 환불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47만 6천여 개가 환불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9 12:32
시민단체, '미르 의혹' 최순실·안종범 등 고발 시민단체가 오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모금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며 정권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와 안종범 청와… SBS 2016.09.29 12:26
[취재파일] 국회 국정감사 유감 28일 국회 506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부 국정감사장. 팽팽한 긴장감속에 대기하던 교육부 간부들은 여당이 빠진 반쪽 국감에서 종일 야당의원들의 정치공세에 혼쭐이 났습니다. SBS 2016.09.29 12:22
실종 초등생 사망 원인 '미상'…"외상 없어" 어머니에 이어 낙동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11살 류 모 군의 시신을 부검했지만 사망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 류 군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 사인을 알 수 없고 외력에 의한 외상은 없다는 내용의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SBS 2016.09.29 12:17
낮엔 직장인, 밤엔 소라넷 합성 음란사진 카페장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최대 음란 포털인 '소라넷'에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음란사진을 게시한 혐의로 직장인 29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9.29 12:11
불법 밀수로 국립생태원에 맡겨진 사막여우, 새끼 2마리 출산 국내에 몰래 반입되다가 적발, 보육되던 사막여우가 새끼 2마리를 낳았다. 국립생태원은 불법 밀수로 세관에 단속돼 맡아 키우던 사막여우가 새끼 2마리를 7월 초 출산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 2016.09.29 12:08
지적장애인 새벽까지 일 시키고 잠은 식당에서 재워 지적장애인을 잠도 제대로 재우지 않고 새벽까지 일을 시킨 식당 주인과 장애인의 수천만 원 월급을 가로챈 양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직원인 지적장애인 45살 김 모 씨에 대한 보호를 소홀히 한 혐의로 중식당 주인 48살 차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BS 2016.09.29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