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北 인권유린 우려…北 인권개선, EU 대북정책 중심" 유럽연합, EU는 북한의 심각하고 만연한 인권유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북한 인권개선은 EU 대북정책의 중심이라고 밝혔습니다. EU는 최근 발간한 '2015년 세계 인권과 민주주의에 관한 EU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북한 당국에 주민 인권개선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6.09.25 10:26
체포된 훙샹 대표 과거 '친북 발언'…"北정권과 긴밀한 관계" 마샤오훙 대표가 '북한 사업 분골쇄신', '북중 우호 촉진', '북한 사회주의 발전 촉진자' 등을 강조하며 사실상 북측과 한배를 탔음을 공개적으로 강조하는 친북 발언을 자주 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6.09.25 10:26
선글라스·양산 쓰고 물난리 복구 취재…中 여기자 정직 처분 BBC방송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 샤먼시의 샤먼 TV 방송국은 소속 여기자가 슈퍼 태풍 므란티가 덮친 수해 복구 현장에서 선글라스와 양산을 쓴 채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로 지난 20일 정직 처분을 내렸습니다. SBS 2016.09.25 10:23
결혼 앞둔 뉴질랜드 40대, 약혼녀 앞에서 자선 복싱경기 중 사망 뉴질랜드에서 결혼을 앞둔 40대 아마추어 복서가 약혼녀가 지켜보는 앞에서 자선 경기를 벌이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와이카토 타임스 등 뉴질랜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선 기술자이자 아마추어 복서인 네빌 나이트는 24일 밤 해밀턴 테라파 경마장 특설 링에서 벌어진 아마추어 자선 경기 도중 로프 위로 넘어지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연합 2016.09.25 10:18
"중국 훙샹 관련 北기업인들 조사…광선은행 포함된 듯" 북핵 개발 지원 의혹을 받는 중국 랴오닝 훙샹 그룹과 관련한 중국 주재 북한 기업인들이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는 훙샹그룹 계열사의 대주주인 북한 조선광선은행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6.09.25 10:18
[월드리포트] 짐승만도 못한 아들…가족보다 나은 이웃 미국 인디애나 주 랜돌프 카운티 911 구급대는 지난 주,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급히 출동했습니다. 어떤 남성이었는데 심장에 이상이 있는지 가슴에 통증이 온다는 신고였습니다. SBS 2016.09.25 09:50
반기문 "시리아 알레포 공습 전쟁범죄일 수 있다" 경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시리아 내전의 격전지 알레포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의 무차별적 맹공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알레포에서 일어난 간담이 서늘한 군사 긴장 고조에 놀랐다"며 "사람이 밀집한 지역에 이처럼 무차별적인 무기를 조직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5 09:33
'아시아 대장주 경쟁' 알리바바-텐센트 혼전…삼성은 일단 밀려나 아시아 대장주 자리를 놓고 중국의 거대 인터넷 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개월 전만 해도 사상 최고가를 찍으며 이들 기업을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신제품인 갤럭시 노트 7의 발화 사태로 일단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SBS 2016.09.25 08:44
이집트, 프랑스서 대형 상륙강습함 두 척 모두 인수 이집트가 프랑스로부터 초대형 미스트랄급 상륙 강습함 두 척을 모두 인수했습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프랑스 생나자르항에서 배수량 1만 6천500톤의 두 번째 상륙 강습함 안와르 사다트를 프랑스 국영 조선사 DCNS로부터 정식으로 넘겨받았습니다. SBS 2016.09.25 08:44
반기문 "시리아 알레포 공습 전쟁범죄일 수 있다" 경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시리아 내전의 격전지 알레포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의 무차별적 맹공을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성명을 내고 "알레포에서 일어난 간담이 서늘한 군사 긴장 고조에 놀랐다"며 "사람이 밀집한 지역에 이처럼 무차별적인 무기를 조직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5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