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이집트 난민선 사망자 최소 162명…"정원 3배 초과 승선" 지난 21일 이집트에서 출발한 난민선이 지중해에서 침몰하면서 발생한 사망자가 최소 16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집트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은 이집트 당국이 사고 해상에서 90구 이상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해 사망자가 현재까지 16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3 23:39
"북한 개설 주장 벨라루스 대사관, 외국공관 목록에 없어" 러시아에 이웃한 옛 소련 국가 벨라루스에 대사관을 개설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벨라루스 측이 부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벨라루스 현지 온라인 뉴스통신 툿바이를 인용해 벨라루스 외무부가 북한 대사관 개설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6.09.23 23:39
러 외무부 국장 "사드 한국 배치, 러 이익 침해"…군사적 대응 시사 러시아가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는 러시아 이익을 건드리는 것이며 러시아는 이에 군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울리야노프 러시아 외무부 비확산·군비통제국 국장은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SBS 2016.09.23 23:06
"그 아이 데려와 주세요"…오바마 감동 준 손편지 이 아이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내전 중인 시리아의 참상을 보여준 소년 옴란입니다. 이 사진을 본 미국의 6살 남자아이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썼습니다. SBS 2016.09.23 20:58
'쓰레기 마을' 혐오…편견 꼬집는 뭉클한 벽화 이집트의 카이로에는 거리의 쓰레기를 주워 모아서 생계를 이어가는 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집은 낡았고 지저분한 것 투성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 이 마을의 풍경이 달라졌습니다. SBS 2016.09.23 20:56
日 전문가에게 지진 물어보니…눈여겨볼 대목들 이번 지진 이후에 일본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지진이 잦은 일본이 우리보다 대응체계가 잘 갖춰진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그래서 일본의 지진 전문가들에게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되겠는지, 도쿄의 최선호 특파원이 조언을 구해 봤습니다. SBS 2016.09.23 20:52
"北 망하면 中도 곤란"…강력 제재 못하는 속내 강도 높아지는 北 위협 관련 8뉴스 리포트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점입가경인데 역시 문제는 중국의 태도일 겁니다. 베이징으로 가보겠습니다. 편상욱 특파원, 북한이 이런 식으로 나오면 중국도 상당히 불편할 텐데,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평화와 안정을 단번에 깨뜨릴 수 있는 북한 핵은 중국 입장에서 보더라도 반드시 막아야 되는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SBS 2016.09.23 20:26
"北, 유엔 회원국 자격 있나"…외교 총력전 강도 높아지는 北 위협 관련 8뉴스 리포트 우리 정부는 이런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서 외교 총력전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유엔 총회에서 북한의 회원국 자격을 문제 삼고, 안보리 차원의 더 강력한 대북제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23 20:16
"심장병 키르기스 대통령 모스크바 병원 입원"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가다 건강이 악화해 터키에서 치료를 받던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러시아로 와 모스크바의 전문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09.23 19:06
'건강한 삶 누리는 나라' 1위 아이슬란드…한국 35위 유엔이 빈곤과 불평등 척결을 위해 제시한 기준에 따라 평가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국가로 아이슬란드와 싱가포르가 꼽혔습니다. 한국은 35위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9.23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