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흔들리는 땅에 짓다니…원전건설 재검토해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신규 원전건설을 중단하고 지진 단층 검사를 포함한 안전성 검사를 확고히 한 뒤 국민에게 제대로 보고하고 원전건설 여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2 10:05
문체부 "미르·K스포츠재단 허가취소 검토 안 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특혜 의혹이 제기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대해 허가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문체부는 해명자료를 내고 허위사실 발견 시 허가를 취소할 것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문체부 관계자가 "관계 법령에 근거해 하자의 수준에 따라 검토될 부분'이라고 원론적인 답변을 한 적이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6.09.22 09:53
北, 핵공격 징후 시 평양 초토화 작전에 "서울 불바다 걱정하라" 북한 매체가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핵 공격 사용 징후가 나타나면 평양을 초토화하겠다는 보복 작전을 공개하자 "서울 불바다나 걱정하라"며 위협했습니다. SBS 2016.09.22 09:30
김성수 "경찰, 휴대전화 위치추적 급증" 경찰에 제공되는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위치정보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긴급 구조기관별 위치정보 제공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은 2012년 1만 3천846건에서 2013년 133만 5천683건, 2014년 204만 447건, 2015년 294만 2천696건, 2016년 6월 현재 181만 704건으로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6.09.22 09:21
"北 함경북도 수해지역 식량가격 두 배 폭등" 홍수 피해가 발생한 북한 함경북도 지역의 식량 가격이 수해 전의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22일 일본 매체 아시아프레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 2016.09.22 08:59
김재수 "올해 쌀 수확량 420만t 추정…35만t 초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통계청 발표가 10월 중순에 나오는데, 올해 최종 쌀 수확량은 410만∼420만t 정도 되지 않을까 실무적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2 08:57
[박진호의시사전망대] 유승민 "최순실 의혹, 증거 나오면 성역 없이 수사해야" "영남 민심 폭발직전...이대로면 대선 정말 어려워" "최순실 의혹, 증거나오면 성역없이 수사해야" "반기문, 새누리 경선에 참여한다면 적극 환영할 일" "제3지대 갈 생각 전혀 없어" "모병제 반대, 대선과 아무 관련 없어" "핵무장은 반대, 전술핵재배치는 찬성" "전술핵재배치, 사드처럼 공개적으로 추진할 문제 아냐" ======================================================== ▷ 박진호/사회자: 예상보다 빨라진 대선 시계. SBS 2016.09.22 08:43
김종대 "육군 헬기 절반이 수명 넘겨…장병생명 위협" 육군 헬리콥터의 절반 가량이 도입한 지 30년 이상 지나 수명을 넘긴 낡은 헬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오늘 밝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이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이 운용 중인 헬기 550여 대 가운데 230여 대가 기준 수명 연한인 3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9.22 08:43
아웅산 수치 유엔총회서 첫 연설…로힝야 문제 해결노력 강조 미얀마 '민주화 영웅' 아웅산 수치 여사가 유엔총회에서 첫 연설을 했습니다. 미얀마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으로 미얀마 최고 실세에 오른 수치 여사는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 중인 제71차 유엔총회에서 전 세계 정상과 각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조연설에 나섰습니다. SBS 2016.09.22 08:06
北 김정은 핵실험 관계자들과 기념사진…"국가 핵무력 강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5차 핵실험 관계자들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참가자들에게 핵무기 병기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가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핵보유 강국으로서의 보다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6.09.22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