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청와대서 전국 노인 220여 명과 오찬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노인 22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노인 복지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는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노인 지도자, 자원봉사자, 한국전 참전자 등이 참석하며 올해 100세가 돼 청려장을 받는 노인 1천455명을 대표해 주귀덕 어르신도 초청됐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연합 2016.09.22 12:29
대정부 질문 계속…'미르·K 재단'-'한진 사태' 쟁점 국회에서는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르 재단 관련 의혹과 한진 사태 해결방안이 쟁점입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오늘 오전 대정부 질문에서 미르 재단과 케이스포츠 재단 설립을 둘러싼 권력형 비리 의혹을 따져 물었습니다. SBS 2016.09.22 12:25
박 대통령 "北 도발 심화될 것…폭로성 발언, 혼란 가중"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은 대화의 장에 나오지 않을 것이고 도발은 더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비상시국에 쏟아지는 비방과 폭로성 발언들은 사회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6.09.22 12:23
이재명 "핵발전 전면 재검토, 원전 제로 국가로 가야" 대선 도전을 결심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주 지진과 관련해 핵발전 정책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페이스북 계정에 '전 국민에게 러시안룰렛게임 강요하는 핵발전정책' 제목의 글을 올려 "활성단층대 위 지진을 무릅쓰고 강행 중인 지금의 핵발전정책은 온 국민에게 러시안룰렛게임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썩어 문드러져 무너져가는 이 나라에는 세종이 아니라 목숨 걸고 구악을 쓸어낼 태종 이방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09.22 11:35
'서교동 화재 의인' 故안치범 씨 의사자 지정 추진 정부와 새누리당은 22일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을 구하고 숨진 '서교동 화재 의인' 고 안치범 씨를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연합 2016.09.22 11:32
군, '금수저 꿀보직' 주장에 "사실과 다르다" 부인 국방부는 고위 공직자의 아들은 군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보직에 배치되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국방부는 병 특기와 부대 분류를 당사자와 희망하는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전산 분류 방식으로 하고 있어 인위적인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2 11:24
박 대통령 "美 12월 금리인상 유력…24시간 시장상황 점검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관련해 "관계 수석실은 관계 부처와 협력해 24시간 시장상황을 점검하면서 앞으로 어떤 상황변화에도 우리 경제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최고수준의 대응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 2016.09.22 11:17
박 대통령 "다 뜯어 고친단 각오로 지진 대응체계 개편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이번 지진을 계기로 우리의 지진 대응체계에 대해서 문제가 지적되거나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뜯어고친다는 각오로 새롭게 개편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2016.09.22 11:16
박 대통령 "비상시국에 비방과 폭로, 사회 뒤흔들고 혼란 초래" 박근혜 대통령은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들은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6.09.22 11:15
박 대통령 "김정은, 정권유지·사리사욕만 생각…추가 도발할 수도"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최근 북한에 큰 수해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수해복구보다 5차 핵실험에 매달리고 그것도 모자라 또 신형 로켓 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북한 주민의 삶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정권 유지와 사리사욕만 생각하는 현실이 기가 막힐 뿐"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6.09.22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