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특수활동비 8천990억…국정원·국방부·경찰청이 90%" 국가정보원 등 정부 기관의 내년도 특수활동비가 올해보다 120억 원가량 증액된 8천990억 원으로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2016년도 기관별 특수활동비 편성내역'과 '2017년 기관별 특수활동비 편성'을 자체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9.22 17:37
아파트 관리비·상하수도 연체료 일별로 부과한다 내년부터는 아파트 관리비나 상·하수도 요금을 연체한 경우 연체료를 한 달 기준이 아닌 일별로 납부하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불필요한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와 상·하수도 요금에 대한 연체료 부과 방식을 현행 월할에서 일할로 개선하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2016.09.22 17:35
이철희, '책임총리제' 법안 발의…"분권형 국정운영 제도화" 국무총리의 실권을 확대해 분권형 국정운영을 실현하는 내용의 '책임총리제' 법안이 추진된다. 최근 여야 개헌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줄이기 위한 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이 재점화한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연합 2016.09.22 17:30
김석기 "교사 급여압류 3년간 2천600건…1천700억 원 달해" 채무 탓에 급여를 압류당한 교사가 최근 3년간 2천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석기 의원은 22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합 2016.09.22 17:24
여야, 새해 예산안 심사 일정 합의 여야 3당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3당 예결위 간사가 서명한 합의안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다음달 25일 '2017년도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 개시됩니다. SBS 2016.09.22 17:23
심재권 "일자리 잃은 北 이탈주민, 41%가 건강악화로 퇴직" 실업 상태의 북한이탈주민 10명 중 4명이 건강 문제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심재권 의원이 22일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실업 상태였던 북한이탈주민 중 41.7%가 몸이 불편해 퇴직했다고 답했다. 연합 2016.09.22 17:15
지질연구원 "양산단층, 활성단층 가능성 크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은 최근 지진이 일어난 경북 경주 인근 양산단층의 활성단층 가능성에 대해 "확률적으로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SBS 2016.09.22 17:15
"산업부 퇴직 간부 두 명 중 한 명은 산하기관 재취업" 산업통상자원부의 4급 이상 퇴직자 2명 중 1명은 산하기관이나 협회에 재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급 이상 공무원 135명이 퇴직했다. 연합 2016.09.22 17:08
황 총리 "미르·K스포츠재단 등록취소 검토 없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최순실씨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해 "제가 확인하기론 등록 취소 검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2 17:07
황 총리 "박근혜 정부 3년 7개월 동안 '비선실세' 본적 없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으로 최순실씨 등의 '비선실세'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제가 이 정부 와서 3년 7개월째 되는데, 비선실세란 그런 실체를 본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2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