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간 허리 숙인 김호중…7,500여 명 앞 '사형수의 아리아'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어젯밤에도 김호중 씨는 공연을 강행했습니다. 김 씨는 이번 사건에 대한 사과나 별다른 말 없이 무대를 마쳤고, 일부 관객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