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째 방치된 추모비…"후손 있어야 현충시설 등재"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이들의 추모비를 세워 그들의 뜻을 기리고 후세에 알리는 일은 국가의 몫이죠. 그런데 후손이 없다는 이유로 현충시설물 심사조차 받지 못하고 수십 년째 방치된 추모비가 있습니다. SBS 2016.09.19 21:13
경주 여진 서울서도 느꼈다…"좌우 비틀리듯 흔들려" 오늘 경북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에 서울 시민들도 지진동을 느끼며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집 소파에 기대 앉아 있었는데 등 부분에서 덜컹거리는 진동이 3초 가량 느껴졌다"며 "지난 경주 지진 때는 울렁거리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여진은 덜컹거리는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19 21:12
강원지역도 "흔들했다" 신고 잇따라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자 강원 전역에서도 감지 신고가 잇따랐다. 강원도 소방본부에는 도내 전역에서 "건물이 흔들흔들 했다" 등의 50여 건의 문의전화가 이어졌다. 연합 2016.09.19 21:12
[속보] 여진으로 경주, 대구에서 건물 10여 초간 흔들려 여진으로 경주와 대구에서 건물이 10여 초간 흔들렸습니다. 울산교육청과 부산교육청은 전 학교에 자율학습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귀가시키라고 각 학교… SBS 2016.09.19 21:10
기상청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 규모 4.5 여진 발생" 기상청은 오늘 저녁 8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SBS 2016.09.19 21:08
'할마 할빠'가 키운 아이, 어른 공경심 더 높다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른바 할마, 할빠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2백만 가구 정도로 추정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6.09.19 20:55
7살 어린이 뺑소니범 검거…"사람 친 줄 몰랐다" 그런가 하면 지난 9일, 7살 남자아이를 뺑소니 사고로 숨지게 한 용의자가 경찰의 공개수사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사고를 낸 뒤에도 평상시처럼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사람을 친 줄 몰랐다는 진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19 20:51
'제주 성당 살인' 계획범죄에 무게…동기 '미궁' 그제 제주의 한 성당에서 기도하는 여성을 살해한 중국인이 계획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왜 이런 짓을 했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SBS 2016.09.19 20:49
[단독] "자연 훼손 우려"…설악산 케이블카 제동 설악산 오색 마을에서 정상 부근을 잇는 케이블카 건설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조건으로 사업안을 승인했는데, 국책연구기관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SBS 2016.09.19 20:45
기상청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 규모 4.5 여진 발생" 기상청은 오늘 밤 8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 깊이 14㎞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진은 이달 12일 경주 인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이후 7일만으로 3백여 차례 이어진 여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큽니다. SBS 2016.09.19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