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11t 트럭에 치인 50대 숨져 2일 오후 1시 20분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익산 IC 부근에서 이모씨가 몰던 11t 트럭에 황모씨가 치였다. 이 사고로 황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연합 2016.09.02 16:42
"가정폭력, 결혼 3년내 시작이 64%"…초기대응 중요 가정폭력은 '결혼 후 3년 이전'에 가장 많이 시작됐으며 가해자가 '무시한다'는 핑계로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비롯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 2016.09.02 16:33
빗길에 미끄러진 유치원 버스 "안전벨트가 살렸다" 오늘 오전 11시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도시고속화 도로 곰내터널에서 정관신도시 방향으로 달리던 유치원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오른쪽으로 넘어졌습니다. SBS 2016.09.02 16:32
바다서 인양 승용차 안 유골은 20년 전 실종된 양식업자? 경남 통영시 중앙동 강구안에서 인양된 승용차 안에서 15년 이상된 것으로 추정된 유골이 발견된 사건 관련 수사가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승용차 안에서 찾아낸 병역수첩을 근거로 유골이 20년 전에 실종된 양식업자 강모씨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SBS 2016.09.02 16:27
간호조무사가 병원 옮겨가며 프로포폴 훔쳐 투약하다 체포돼 서울 강남경찰서는 병원에 취업해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혐의로 간호조무사 31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 처음으로 출근한 날 프로포폴 2병을 훔쳐 화장실에서 투약한 뒤 실신했습니다. SBS 2016.09.02 16:21
뇌물 받은 장재영 전 장수군수 '법정구속'…징역 2년 전주지방법원은 공사 편의를 대가로 건설업자에게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과 벌금 4천만 원을 선고받은 장재영 전 전북 장수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장 전 군수를 법정 구속했습니다. SBS 2016.09.02 16:20
인권위 "검찰, '백남기씨 물대포사건' 신속히 수사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시위 도중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중태에 빠진농민 백남기씨 사건을 신속히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인권위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사건의 복잡성을 고려하더라도 수사가 지금과 같이 더디게 진행된다면 진상 규명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6.09.02 16:17
SNS에서 "현금 이벤트 당첨" 사기로 돈 챙긴 10대 A씨는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SNS에 가짜 계정을 개설한 뒤 "친구 추가를 하거나 댓글을 달면 돈을 주겠다"고 게시해 이에 응모한 사람들에게 "당첨됐지만 보증금이 필요하다"며 1천 42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02 16:14
추석 맞아 서울 시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2시간 허용 추석 명절을 전후로 서울시내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가 허용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추석 명절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내 12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9.02 16:12
간호조무사가 병원 옮겨가며 프로포폴 훔쳐 투약하다 체포돼 서울 강남경찰서는 병원에 취업해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혐의로 간호조무사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6일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 첫 출근한 날 프로포폴 2병을 훔쳐 화장실에서 투약한 뒤 실신해 동료가 이를 발견하고 신고해 당일과 29일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SBS 2016.09.02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