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에 이어 동생도 회삿돈 횡령…폐기물업체 대표 구속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25일 상습적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모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건설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 발생한 고철을 판매하고 받은 수익금 등 회삿돈을 차명 계좌로 이체받아 가로채는 등 15억여 원을 챙긴 혐의다. 연합 2016.07.25 10:24
[자막뉴스] 좁은 골목에 '다닥다닥'…쪽방촌 '화재 취약' 쪽방촌 같은 주거밀집지역은 불이 나면 한순간에 번지고, 또 불길 잡기도 어렵습니다. 소화기 한 대만 있어도 도움이 될 텐데, 형편상 변변히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SBS 2016.07.25 10:21
[자막뉴스] 돌보미 학대로 실명한 서연이…치료비 못 받게 된 사연 17개월 된 여자아이가 돌보미에게 머리를 맞아 뇌를 크게 다친 이른바 '원주 돌보미 학대 사건', 3년 전 보도해 드린 적 있습니다. SBS 2016.07.25 10:19
일부러 '쿵'…사고 보험금 8천500만 원 뜯은 부부 덜미 ▲ 지난해 3월 수원에서 갑자기 차로를 변경해 고의로 사고를 내는 모습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SBS 2016.07.25 10:04
[자막뉴스] 제자에 성희롱詩 보낸 교수…"3개월 정직 정당" 제자에게 음란한 내용의 시를 지어 보낸 60대 교수가 정직처분을 당한 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 교수는 여학생이 불쾌감을 표시했는데도 500통이 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SBS 2016.07.25 10:01
경찰 성주시위 3명 추가 출석요구…소환대상 6명으로 늘어 경북지방경찰청은 25일 성주 사드배치 설명회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와 관련해 추가로 3명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A씨는 황교안 국무총리 일행이 미니버스에서 나와 승용차를 탈 때 문 앞에서 못 타게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7.25 10:01
"교회 넘겨라"…어머니 교회에 불 지르려 한 목사 어머니가 교회 운영권을 넘겨주지 않자 어머니 교회에 찾아가 불을 지르려던 4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어렸을 적부터 목사인 어머니 B씨와 떨어져 살면서도 할머니와 신앙생활을 이어왔다. 연합 2016.07.25 09:53
대구 도심 폭발물 의심 007가방에 종이만 가득 대구 도심 공원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2분쯤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 중앙무대 주변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 1개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6.07.25 09:52
'학교 이전 3억 뒷돈' 인천교육청 간부 등 3명 영장 인천지검 특수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한 교육청 간부 59살 A씨와 62살 B씨 등 이 교육감 측근 2명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인천의 한 학교법인 소속 고등학교의 건설공사 시공권을 대가로 건설업체 이사 C씨로부터 3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7.25 09:52
[한수진의시사전망대] 아동학대로 실명…재판은 이겨도 보상은 못 받아 ▷ 한수진/사회자: 이제 겨우 17개월 된 여자아이가 돌보미에게 머리를 마구 맞아서 장애를 입게 된 사건, 이른바 원주 돌보미 폭행사건을 3년 전 이 자리에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SBS 2016.07.25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