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고속도로 뺑소니 사고 운전자 검거 고속도로를 걸어가던 사람을 들이 받고 현장을 확인한 후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35살 A씨를 전남 광양경찰서가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1시 11분쯤 광양시 옥곡면 남해고속도로 진주방면 23.8km 지점에서 걸어가던 피해자 61살 B씨를 자신이 운전하던 승용차로 들이받은 후 갓길에 정차했다가 후진해 현장을 확인하고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7.21 13:50
NC 이태양 승부조작 2천만 원 받아…문우람이 제안 창원지검 특수부는 돈을 받고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조사 받은 프로야구 선수 문우람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 현역병인 점을 감안해 군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SBS 2016.07.21 13:49
경찰 간부가 카드깡으로 식비 빼돌려 중징계 경찰 간부가 카드깡으로 자신과 부하 직원에게 지급된 식비를 상습적으로 가로챈 사실이 드러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강북경찰서 52살 A 경정이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SBS 2016.07.21 13:49
개통 앞둔 인천지하철 2호선 타보니…'덜컹' '불안' "부우우웅∼" 20일 오전 인천시 서구 오류동과 남동구 운연동을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이 힘찬 소리와 함께 출발했다. 7년여 만에 완공된 2호선은 30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이날 언론에 먼저 공개됐다. 연합 2016.07.21 13:48
'제2만득이'나오나…청주서 장애인 2명 몇 년째 행방불명 청주에서 지적장애인 2명이 장기간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적장애인 고모씨를 19년간 강제노역시킨 '만득이 사건'이 터지면서 청주시가 벌인 장애인 거주지 실태조사에서 밝혀졌다. 연합 2016.07.21 13:30
'210억 횡령' 대우조선 전 차장 첫 공판서 혐의 시인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8년간 허위 물품계약 등의 수법으로 회삿돈 210억원을 빼돌린 임모 전 차장과 공범인 문구납품업자 백모씨, 그리고 임 전 차장의 내연녀 김모씨에 대한 첫 공판이 21일 오전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형사1부 심리로 열렸다. 연합 2016.07.21 13:17
'전자발찌 절단' 강경완 경기 가평서 검거…"반항 안 해" 전북 군산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45살 강경완이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서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 씨는 오늘 오후 1시 5분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도로에서 검거됐습니다. SBS 2016.07.21 13:16
고속도서 화물차가 차량 수리하던 운전자 등 들이받아…2명 사망 오늘 새벽 3시쯤 대전 대덕구 신대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분기점 인근 278.7㎞ 지점에서 44살 서 모 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갓길에서 차량을 수리하고 있던 48살 김 모 씨와 44살 이 모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6.07.21 13:13
"2초만 졸아도 50m 주행 아찔"…돌이킬 수 없는 참사 불러 달리던 속도 그대로 주행 중 5중 추돌 사고로 41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 원인이 졸음운전으로 드러나면서 졸음운전의 심각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연합 2016.07.21 13:13
학교가 흡연학생 보건소 신고해 과태료 부과 '논란' 부산 강서지역 6개 고등학교가 교내에서 흡연하다가 적발된 학생들을 보건소에 신고해 과태료 처분을 받게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줘 금연 효과가 매우 크다고 주장한다. 연합 2016.07.2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