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온열질환 사망자 벌써 3명째…"작년보다 빨라" 장마가 주춤한 사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 들어 세번째 온열 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광주광역시의 밭에서 작업하던 82살 A씨가 열탈진으로 쓰러져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1 17:57
뇌물수수 혐의 권영세 안동시장에 징역형 구형 복지재단 관계자에게서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대구지법 안동지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권 시장에게 징역 2년에 벌금 3천만 원, 추징금 1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SBS 2016.07.21 17:54
승부조작 이면엔 불법 도박사이트…실패시 선수 폭행도 NC 투수 이태양이 가담한 프로야구 승부조작 이면에는 어김없이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가 있었다. 지금까지 적발된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등의 승부조작 이면에는 항상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로 손쉽게 큰돈을 벌려는 '한탕주의'가 있었다. 연합 2016.07.21 17:44
70대 여관주인 살해한 20대 남녀 영장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의 한 여관에 침입해 70대 여주인을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22살 김 모 씨와 23살 여성 송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6.07.21 17:43
신임 대법관 후보자에 김재형 서울대 교수 임명제청 양승태 대법원장이 신임 대법관 후보자로 김재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전라북도 임실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한 뒤 판사 생활을 거쳐 1995년도부터 서울대 법대 교수를 지냈습니다. SBS 2016.07.21 17:07
피서 성수기 제주공항 하루평균 170여 편 증편 운항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제주공항 운항 항공편이 170여 편 증편, 운항한다. 2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170여 편이 증편돼 평소에 견줘 51.5% 많은 하루 평균 500여 편이 제주공항을 운항한다. 연합 2016.07.21 16:59
그린피스 "후쿠시마 방사성오염, 원전사고 이전보다 수백 배"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해저의 방사성오염 정도가 원전사고 전의 수백 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2월부터 한 달간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하천과 해저에서 시료를 채취해 도쿄의 치쿠린방사선 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 2016.07.21 16:45
생산기술연구원 전현직 연구원 뇌물수수 등 적발…6명 구속 국책연구기관 전·현직 연구원들이 결탁, 10억원에 가까운 비자금을 뇌물로 주고받고 국가보조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2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출신으로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불법적으로 비자금을 조성, 후배 연구원과 테크노파크 관계자, 거래업체 직원들에게 9억3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업체 전 대표이사 A씨와 이 회사 영업부장출신 B사 대표 C씨를 업무상 횡령과 입찰방해, 뇌물공여 및 배임증재,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7.21 16:40
"치과의사 보톡스 가능" 대법원 판결에 의사협회 '당혹' 치과의사가 안면 보톡스 시술을 한 게 적법한지를 두고 21일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며 치과계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로 나뉘어 수년째 계속해온 보톡스 시술 공방전은 치과계의 주장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연합 2016.07.21 16:33
한국지엠 직원 선물세트 납품 도와주고 1억 원 뒷돈 한국지엠 직원들에게 나눠줄 선물세트를 납품할수 있게 도와주고 노조 간부와 업체 사이에서 1억 원 가량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납품 브로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연합 2016.07.21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