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지뢰 사고'…軍, 사고예방 활동 중동부전선 최전방인 강원 양구군 해안면에서 지뢰 폭발 사고가 잇따르자 군 당국이 예방활동에 나섰다. 육군 21사단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지역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로써 미확인 지뢰지대가 산재해 매우 위험하다"며 "최근에도 폭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허가되지 않은 지역에는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19일 밝혔다. 연합 2016.07.19 16:19
청주 고교 교실서 학생 감전돼 쓰러져 병원서 치료 어제 저녁 6시 12분쯤 청주시 상당구 모 고등학교 교실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던 15살 A군이 콘센트 옆을 지나다 감전돼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이 다리와 머리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SBS 2016.07.19 16:17
남경필 지사 도의회 회기 중 여름 휴가 '구설' 남경필 경기지사가 도의회 회기 중에 휴가를 떠나며 본회의에 불출석해 구설에 올랐다. 19일 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가족들과 영국으로 여름 휴가를 갔다. 연합 2016.07.19 15:56
"권총이 있을 줄이야" 야쿠자 잡은 경찰 '식은땀' 지난 7일 오후 11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다가구주택을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 형사들이 급습했습니다. 일본 조직폭력단 '구도카이'씨의 은신처였습니다. SBS 2016.07.19 15:54
"주신 사랑에 작은 보답…빨리 함께 저녁 하고픈 마음" 경기도 양주시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 소총수인 이진관 일병은 지난 4월 말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간세포암종을 3년째 앓고 있는 아버지가 간 이식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것. 연합 2016.07.19 15:53
'삼례 3인조' 사과없는 공권력…사건 관여자들 승승장구 "그들에게 똑같은 세월을 살게 해 주고 싶어요." 이른바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살이를 한 최대열씨는 재심 과정에서 자신을 수사한 경찰과 검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연합 2016.07.19 15:49
"사고를 내고도 사고를 낸지 몰라요." "자살과 졸피뎀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우리가 고려를 하고 이에 대한 조치라던지 주의를 반드시 만들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의사들도 졸피뎀 처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SBS 2016.07.19 15:44
'제2의 만득이 막아라'…충북도, 자폐·정신 장애인도 파악 충북도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말까지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소재 파악에 나선다. 지적 장애인 '만득이' 고모씨가 임금을 받지 못하고 19년간 청주의 한 축사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는 등 장애인 인권 유린 문제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합 2016.07.19 15:37
제주시생활체육회 '가짜 출장'으로 운영비 조직적 횡령 제주시생활체육회 직원 전원이 출장 서류 등을 허위로 작성, 매달 운영비를 횡령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생활체육회 A 사무국장 등 직원 6명 전원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연합 2016.07.19 15:35
"굶기기 일쑤에 반찬 김치뿐"…속속 드러나는 '축사노예' 학대 고 씨의 말과 그가 일했던 축사 주변 주민 증언, 정황 등을 종합하면 농장주 김 모씨 부부가 고씨에게 가한 학대는 크게 3가지 유형으로 추정됩니다. SBS 2016.07.19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