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보안검색대서 실탄 소지 승객 또 적발…3번째 실탄을 소지한 채 항공기에 탑승하려 한 혐의로 21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청주 청원경찰서가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청주시 청원구 청주공항에서 M60 실탄 1발을 왼쪽 바지 주머니에 넣고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보안검색대 금속탐지기에 적발됐습니다. SBS 2016.06.23 15:35
김해시, "신공항 건설 후도 '김해공항' 명칭 존속돼야" 경남 김해시는 23일 김해공항을 확장한 신공항 건설 후에도 '김해신공항' 명칭은 변함없이 존속하고 소음 피해 확대로 인한 보상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연합 2016.06.23 15:34
아동 학대로 원장 구속된 어린이집…교사도 학대 가담 세 살배기의 엉덩이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는 등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원장이 구속된 어린이집에서 교사도 학대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인천 모 어린이집 30대 보육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6.06.23 15:2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또 별세…생존자 41명 지방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모 할머니가 어젯밤 별세했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1명으로 줄었습니다. SBS 2016.06.23 15:21
인천시, 교통공사 '사장 조카 경력 채용' 감사 착수 인천시 산하 인천교통공사가 사장의 친척을 부적절하게 채용했다는 의혹과 관련, 시가 감사에 착수했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말 시 산하 다른 출자·출연기관의 직원 가운데 경력제한경쟁을 통해 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이정호 사장의 조카를 채용했다. 연합 2016.06.23 15:19
검찰 '신격호·신동빈 자금관리'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 소환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는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1987년부터 2014년까지 롯데백화점 사업본부의 경리·자금·회계쪽을 담당한 인물입니다. SBS 2016.06.23 15:19
밀양 신공항 후보지 주민 '시원섭섭'…외지 투기꾼 '쪽박' "그놈의 신공항 때문에 주민들끼리 이리저리 갈라졌는데 차라리 잘 됐심더."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됐던 경남 밀양시 하남읍 주민들은 가슴 속에 담아뒀던 응어리와 무거운 짐을 내려놨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합 2016.06.23 15:17
"형사한테 맡기세요" 피해자 찾아와 돈 받아간 보이스피싱 대담하게도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직접 만나서 돈을 받아낸 소위 '인출책'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국인 28살 이모 씨와 한국으로 귀화한 중국동포 출신 20살 전모 씨는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총책의 지시를 받는 국내 인출책입니다. SBS 2016.06.23 15:13
애물단지 된 '춘천 물시계'…15억 혈세 날리고 철거 강원 춘천시의 애물단지인 '물시계 전시관'이 결국 철거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 15년 전 전시관 개관 이후 제대로 한번 사용하지 못하고 최소 15억 원이 넘는 혈세만 낭비한 채 허물게 된 셈이다. 연합 2016.06.23 15:07
엄마 친구 살해하고 불 지른 50대 여성 긴급체포 서울 중랑경찰서는 엄마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살 여성 박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6일 밤 11시반 쯤 중랑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혼자 살던 78살 A 씨를 목 졸라 죽인 뒤 시신에 이불을 덮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6.23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