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습기살균제 원료 유해성 알았다"…국가책임 인정될까 가습기 살균제 '세퓨'가 유통되기 전부터 정부가 이 제품의 원료 성분인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 성분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합 2016.05.18 17:22
여수 백야도 해상 어선 화재…선원 2명 구조 오늘 오후 3시 22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 백야리 힛도 앞바다에서 여수선적 4.99톤급 어선 M호에서 불이 난 것을 육상에 있던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6.05.18 17:20
동국제강 장세주 '상습도박 인정'…징역 3년6월 회삿돈을 빼돌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2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3년6개월 형을 받았습니다. SBS 2016.05.18 17:03
"내 자리 내놔"…흉기 휘둘러 2명 살해한 노점상 무기징역 자리다툼 끝에 시장 동료상인과 손님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잔인하게 살해한 50대 노점상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합의1부는 17일 살인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 2016.05.18 17:00
"이제 좀 쉬렵니다"…흰개미 탐지견 2마리 은퇴 목조문화재를 좀먹는 흰개미를 퇴치해온 탐지견 두 마리가 오늘 경복궁 집경당에서 은퇴식을 치르고 현역에서 물러났습니다. 탐지견 '보람'과 '보배'에게는 기념메달과 문화재지킴이 위촉장이 전달됐습니다. SBS 2016.05.18 16:56
[마부작침] 살인자 경호비 6.7억 VS 피해자 보상비 5천2백만 원 5.18 시민 학살 주범인 전두환 씨는 뒤늦게 법정에 섰다. 1997년 4월 17일 대법원에서 최종 유죄가 확정됐지만, 전 씨는 그해 12월 22일 사면을 받았다. SBS 2016.05.18 16:46
[카드뉴스] 사실상 '엄마 평가'…울상 짓는 학부모들 자녀가 생전 배우지도 않은 강도 높은 과제나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 과제들 때문에 엄마들이 나서서 아이의 과제를 대신하는 ‘엄마 숙제’ 때문에 울상을 짓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16.05.18 16:43
北 방류로 임진강 어부들 피해…'어구 유실로 조업 타격' "올해 황복과 새끼뱀장어 조업은 힘들다고 봐야지 뭐..." 임진강 상류 경기도 연천군의 어민 유재학 씨의 말이다. 북한이 지난 16∼17일 통보 없이 두 차례 황강댐을 방류해 임진강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면서 어민들이 생계수단인 어구를 미처 거둬들이지 못해 강물에 떠내려 보낸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연합 2016.05.18 16:41
'갑질' 과징금 폭탄맞은 마트3사 뒤늦게 "개선하겠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개사가 상품대금을 맘대로 깎고 납품업체 직원을 정당한 대가 없이 부리는 등 '갑질'을 반복하다가 무려 240억원에 가까운 과징금을 물게 됐다. 연합 2016.05.18 16:34
군, 이공계 전문인력 활용방안 모색…병역특례 폐지 후속 대책 국방부는 오는 2023년 전환·대체복무제 폐지에 따른 사회적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공계 출신 전문인력을 군내에서 활용하는 방안 등 보완대책 마련에 착수한다. 연합 2016.05.18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