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주택서 불…애완견 100여 마리 질식사 오늘 오후 5시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70살 김 모 씨의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집 안에서 키우던 애완견 100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해 죽었습니다. SBS 2016.05.16 22:09
동료 징계 무마해주겠다고 속여 7천만 원 뜯은 경찰 실형 서울동부지법은 파면 위기에 처한 동료 경찰관의 징계를 무마해줄 것처럼 속여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56살 고 모 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5.16 22:02
멸종위기 '비단원숭이' 가방에 넣어 밀반입한 암거래상 적발 경기 고양경찰서는 멸종위기종인 비단원숭이를 국내에 몰래 들여와 유통하려 한 혐의로 41살 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1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커먼마모셋, 일명 '비단원숭이' 2마리를 태국에서 국내에 밀반입해 암거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5.16 22:01
[마부작침] 5·18 왜곡, '극우인사와 일베'의 분업 구조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의 인터넷 상의 5·18 항쟁 왜곡 실태를 분석한 결과, 왜곡 게시물의 대부분은 포털 내에 개설된 블로그나 카페가 아니라 별도 사이트에 올라온 글, 즉 웹 문서로 나타났다. SBS 2016.05.16 21:30
[마부작침] 보수 위기 때마다 소환되는 5·18 왜곡 5·18 항쟁을 '광주사태', '광주폭동'이라고 규정하거나 이런 주장을 인용한 기사가 증가하기 시작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는 기점이 된 것은 2002년과 2013년이다. SBS 2016.05.16 21:20
[마부작침] '광주사태'→'광주항쟁'→'광주 민주화운동'→!? <전두환 등 신군부는 광주에서의 시위가 자신들의 정국 장악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공수부대를 증파하고, 조속한 진압을 요구한다. 공수부대의 과잉 진압으로 민간인 사망자가 속출하는 과정에서 20일 자정 쯤 공수부대는 시위대를 향해 총을 발사한다. SBS 2016.05.16 21:19
클로징 5월 셋째 월요일인 오늘은 성년의 날입니다. 만 19세가 되면 어른으로 대접을 해 줄 테니 사회적 책임도 다하라는 취지이겠지요? 그런데 지금 우리 상황을 돌아보면 성인이 된 걸 축하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기엔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 또한 어쩔 수가 없군요. SBS 2016.05.16 21:08
전신마비에도 홀로 여행…기술이 가져온 변화 지금 보시는 화면은 장애인들이 로봇 보조기기를 착용하고 운동경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올해 10월 스위스에서 사이배슬론이란 이름으로 첫 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SBS 2016.05.16 20:51
부탄가스 물고 환각 운전…차 안 가스통 '가득' 그런가 하면 얼마 전 서울에서는 부탄가스를 입에 문 채 환각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 안에서 가스통 수십 개가 발견됐고, 사흘 동안이나 환각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6.05.16 20:48
여학생이 사교육 더 받는다…母 학력도 영향 우리나라 학생들이 사교육에 치여 사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요? 그런데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사교육을 더 많이 받고, 사교육 결정에 어머니의 영향력이 더 크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SBS 2016.05.16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