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사관 기습시위 대진연 회원 4명 구속영장 발부 주한 미 대사관저를 침입해 기습시위를 벌여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7명 중 4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대진연 회원 7명 중 김 모 씨 등 4명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9.10.21 21:53
[HOT 브리핑] 의도 없었다?…"유니클로 광고, 확실히 의도적" 유니클로 측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모독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광고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90대 할머니가 10대 여성으로부터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었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 못 한다"(I can't remember that far back)고 대답했는데, 대한민국에 방송될 광고에는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로 자막이 돼있었습니다. SBS 2019.10.21 21:30
[클로징] "이웃 위한 연탄 기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날이 쌀쌀해지면서 연탄 만드는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10만 가구 정도가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는데, 그래서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연탄을 살 수 있는 쿠폰을 정부가 한 달 정도 앞당겨서 내일 지자체에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SBS 2019.10.21 21:19
'한국 고유종' 구상 나무, 매년 1천 그루씩 죽어간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구상나무가 지리산에서 매년 1천 그루씩 말라 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서 최근 10년 사이 피해가 크게 늘었습니다. SBS 2019.10.21 21:15
부산 바다 가득 '태풍 쓰레기'…"정비 내년에나 가능" 태풍이 여러 번 지나간 부산 해수욕장의 물속 모습입니다. 휩쓸려온 각종 고철과 쓰레기, 돌덩이가 가득해 관광객들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빠른 조치가 필요하지만 정비는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10.21 21:09
하루 60명 신청, 면접까지 1년…난민 심사 현주소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 난민 신청을 한 사람이 1만 6천 명입니다. 그런데 그걸 심사하는 사람은 100명도 안 됩니다. 난민 신청하고 면접 보는 데 1년이 걸리기도 한다는데, 오늘 이슈리포트 깊이 있게 본다에서 난민 심사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SBS 2019.10.21 20:57
느닷없이 날아온 1t 트럭, 풀 베던 3명 '황망한 죽음' 경북 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1톤 트레일러가 갓길에 서 있던 1톤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튕겨 나간 화물차들이 갓길 옆에서 풀을 베던 작업자들을 덮치면서 3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9.10.21 20:46
여중생 집단폭행하고, 피해자 母에 "불만 있으면 나와" 17살 청소년 두 명이 여중생 한 명을 폭행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습니다. 피해자의 뺨을 때리고 윽박지르는 장면이 담겼는데, 경찰이 가해자들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21 20:41
[사실은] "이 대머리야" 악플 공격, 처벌 가능? 불가능? 무책임하게 내뱉는 악성 댓글은 표현의 자유와는 분명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이런 악플에 대해 이제는 더이상 참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연예인도 늘고 있는데 그럼 고소·고발을 통해서 악플 다는 사람들을 제대로 처벌할 수 있는지, 이경원 기자가 사실은 코너에서 전해드립니다. SBS 2019.10.21 20:31
정경심 건강, 구속 여부 큰 변수…檢 "조국 수사 불가피"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발부할지,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해서 남은 수사 방향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중앙지검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정경심 교수 영장 실질심사에서 어떤 부분이 핵심 쟁점이 될까요? 네, 아무래도 정 교수의 건강 상태가 가장 큰 변수로 꼽힙니다. SBS 2019.10.2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