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군산공장 폐쇄, 사흘 전 이사회서 명시적 언급 없어" 설을 앞두고 전격 폐쇄 결정이 내려진 한국GM 군산공장 노조원들이 부평 본사로 올라와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돌아보면 GM의 폐쇄적 행보는 물론이고 2대 주주인 산업은행 대응 역시 잘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은데 특히, 폐쇄 통보 사흘 전에 열린 이사회에서 산은 측 이사들에게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8.02.15 19:54
24%초과 고금리 대출 갈아타기용 안전망 대출 접수 정부가 기존에 받은 연 24% 초과 고금리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출을 접수 중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에 대출을 받은 저소득자·저신용자가 지난 8일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인해 만기 연장에 어려움을 겪을 것에 대비해 안전망 대출 상품을 만들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2.15 16:28
"연휴 짧아도 해외로…" 설 연휴 항공 티켓 거의 매진 주말을 포함해 나흘 동안 이어지는 비교적 짧은 설 연휴지만 해외 여행객 증가의 영향으로 국적 항공사들의 연휴 예약률이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사이판·도쿄·오사카 등 일부 항공사의 단거리 노선 티켓은 이미 모두 팔려나가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BS 2018.02.15 16:23
부동산 거래·가격↑…작년 양도세·종부세 역대 최대 부동산 거래 호황과 가격상승 등에 힘입어 지난해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징수액이 역대 최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7년 양도세 수입은 전년보다 1조 5천억 원 늘어난 15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2.15 15:24
강릉 강풍으로 임시 텐트 60개 동 파손·16명 타박상 강릉에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 탓에 올림픽 파크의 일부 시설이 파손되고, 부상자도 16명이나 나왔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강풍으로 가건물 형태인 텐트 60개 동이 피해를 봤다"면서 "18개 동은 철거됐고, 29개 동은 보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5 13:44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IBM 주식 다 버리고 애플 샀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미국 억만장자 투자가 워런 버핏이 IBM 주식을 대부분 처분하고 애플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고 블룸버그통신과 미국 CNBC방송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15 11:30
사드 여파로 작년 방일 한국인 첫 700만 명 돌파…40% 급증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700만 명을 처음으로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작년 방일 한국인 여행자는 714만 200명으로 전년의 509만 302명에 비해 40.3% 증가했습니다. SBS 2018.02.15 11:05
"16∼18일 휴대전화 개통 안 돼요"…명절 전산 휴무 설 연휴인 내일부터 글피까지 휴대전화 개통이 중단됩니다. 이동통신업계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내일부터 설연휴 개통 전산 업무를 중단하면서 해당 기간 신규 개통, 번호 이동이 불가능해집니다. SBS 2018.02.15 10:34
'깡통 전세' 우려에 전세금 보증보험 가입 빠르게 늘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보증기관이 이를 대신 돌려주는 보증상품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지방 집값이 하락하고 수도권 '입주 폭탄' 우려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SBS 2018.02.15 09:54
"동전 다 어디 갔지?"…작년 환수액 14년 만에 최대 시중에 유통됐다가 한국은행 금고로 돌아온 동전이 지난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동전 환수액은 373억 8천7백만 원으로 2016년에 비해 153.6% 늘었습니다. SBS 2018.02.15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