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물도 없어요"…허리케인이 휩쓴 플로리다 상황 강력한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미국에서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적어도 80명이 숨진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물과 전기가 끊긴 곳이 많습니다. SBS 2022.10.03 20:36
[단독] "헤르손 러시아 군 사면초가"…푸틴의 '핵 딜레마' 러시아가 일부 점령지에 대한 영토 합병을 선언했지만, 우크라이나 반격이 거셉니다. 러시아군의 병참 기지 역할을 했던 동부 요충지, 리만을 되찾은 데 이어서 이번에는 남부 헤르손 일부 도시에도 다시 깃발을 꽂았습니다. SBS 2022.10.03 20:20
처음 가본 축구 경기장…시신이 되어 돌아온 아이들 인도네시아 축구장에서 100명 넘는 관중이 숨지면서 현지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희생자가 3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경찰이 최루탄을 쏘면서 과잉 진압을 한 게 피해를 키웠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2.10.03 20:13
이란 외무부 "한국 내 동결자금 관련 협상 좋은 진전" 이란 외무부가 한국 내 동결된 자국 자금과 관련한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나세르 칸아니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내 동결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지한 협상이 있었고, 우리는 좋은 진전을 만들어냈다"고 언급했습니다. SBS 2022.10.03 18:57
노벨 생리의학상에 '인류 진화 연구' 스반테 파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속 스웨덴 출신의 스반테 파보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인류 진화 부문 연구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해 스반테 파보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10.03 18:44
노벨 생리의학상, '인류 진화 연구' 스반테 파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속 스웨덴 출신의 스반테 파보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현지 시간 3일 인류 진화 부문 연구와 관련한 공로를 인정해 스반테 파보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10.03 18:44
나토 9개국, 우크라 가입 지지…"군사 지원 강화해야"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원국인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가입에 대거 찬성 의견을 표명했다고 AP와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대대적 공세로 전략적 요충지를 포함한 점령지의 상당 부분을 다시 빼앗긴 가운데,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마저 더욱 좁아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SBS 2022.10.03 17:56
영국, 부자감세 안 한다…열흘 만에 최고세율 폐지 백지화 영국 정부가 금융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소득세 최고세율 폐지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쿼지 콰텡 영국 재무부 장관은 집권 보수당 연례 총회 이틀째인 현지시간 3일 트위터에 소득세 최고세율 45% 철폐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올렸다고 AFP, A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2.10.03 17:54
"러 하바롭스크주서 징집된 예비군 수천 명 중 절반 기준 미충족"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 특별군사 작전에 투입하기 위해 동원한 예비군 수천 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잘못 징집된 것으로 드러나 업무 담당 군사위원이 해임됐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10.03 15:38
기시다, 국회 연설서 "한국은 중요한 이웃…긴밀히 소통"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을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한 대응에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규정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후에 열린 임시국회 소신표명 연설에서 이렇게 밝히고 "국교 정상화 이래 구축해온 우호 협력 관계의 기반을 토대로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더욱 발전시켜나갈 필요가 있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의사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10.03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