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목요일 8시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18.08.16 21:53
분뇨·피 섞인 폐수 무단 방류…불법 개 도축업체 적발 오늘이 말복이죠. 해마다 이맘때 개 식용 문제와 관련한 논란이 더욱 뜨거워지는데요, 서울 도심에서 무허가로 개를 도축하고 페수를 무단 방류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SBS 2018.08.16 21:39
"김경수, 킹크랩 개발·운용 허락" vs "무리한 영장 청구" 특검이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에는 김경수 지사가 댓글 조작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용을 허락했고 또 댓글 조작을 지시했다고 적시돼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8.16 21:36
"배달은 계단으로 내려가세요"…고층 건물 갑질 논란 부산의 한 고층 레지던스 호텔에서 배달기사는 내려갈 때 계단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폭염 속에 배달기사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라는 내용인 거지요. SBS 2018.08.16 21:18
복학 앞두고 일하다 '감전'…20대 아르바이트생 결국 사망 무더운 물류센터 안에서 상의를 벗은 채 아르바이트하던 20대 대학생이 감전돼 쓰러졌다가 열흘 만에 숨졌습니다. 업체의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SBS 2018.08.16 21:18
[단독] 교사 결핵에 학생 10여 명도 잠복 결핵…학교는 '쉬쉬'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결핵 판정을 받은 뒤 연이어 그 반 10명 넘는 학생이 잠복 결핵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은 이런 사실을 쉬쉬하며 일부 학부모에게만 알렸습니다. SBS 2018.08.16 21:16
소방·경찰관에 욕하고 폭행한 20대…"술 취해 기억 안 나" 소방관이나 구급대원 또 경찰관처럼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가 그에 걸맞게 대우해주고 존중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일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SBS 2018.08.16 21:10
"야""감히 의사한테"…간호사에 폭언·성추행 의혹도 에이즈를 일으킬 수도 있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그냥 수술하고 또 수술실에서 의사가 해야 할 일을 간호사들에게 맡긴 국립대 병원 저희가 이틀 연속 전해드렸는데 복지부가 이 병원에 대한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08.16 21:05
승객 난동 막다 다쳤는데…"일 지장 없어" 산재 거절 이렇게 일을 하다가 부당하게 폭행을 당해 다치는 경우 치료비 지원해주는 게 당연할 것 같지만 막상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 한 지하철 역무원은 난동 부리는 승객을 막다 다쳤는데 치료비 대부분을 사실상 자기 돈으로 내야 할 처지입니다. SBS 2018.08.16 20:58
안희정 1심 무죄 후폭풍…형법 297조 개정 이어질까? 위력의 행사가 증명되지 않았다는 안희정 전 지사의 1심 무죄 판결 후폭풍이 거셉니다. 피해자보다 가해자 중심 판결이라는 비판과 함께 형법 297조 강간죄를 고치자는 국회 논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8.08.16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