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먹튀남 '김달수' 경남 거제의 한 횟집, 깊은 밤이 지나면 매일 물고기가 바닥에 떨어져 죽어 있었습니다. 늦은 밤 슬그머니 나타나 물고기를 물고 유유히 돌아서는 그 놈! 바로 수달 '달수'였습니다. SBS 2017.02.27 21:50
바다 건너 다시 만난 내 님 켄지와 소피아는 어느 시골에 있는 조그만 철장에서 고통스러운 3년을 보내야 했습니다. 새끼를 낳으면 주인은 새끼를 내다 팔았습니다. 동물단체에게 구조된 뒤, 미국으로 각각 입양됐습니다. SBS 2017.02.27 21:50
[날씨] 성큼 다가온 봄…출근길, 안개·미세먼지 유의 한결 부드러워진 공기에 성큼 봄이오는 게 느껴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11도까지 오르겠고요, 삼월의 첫날인 모레 아침은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SBS 2017.02.27 21:18
이불 밖이 안전해지는 요즘…남부 지방은 이미 봄기운이 물씬 지난 주말 내내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길었던 겨울이 가고, 봄기운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시 순매원에는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SBS 2017.02.27 19:25
"벚꽃 서울서 4월 6일 개화…평년보다 2∼5일 빨라" 올해 벚꽃이 서울에서 4월 6일 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금년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2∼5일 정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고 27일 예보했다. 연합 2017.02.27 18:22
'문라이트' 아닌 '라라랜드'?…아카데미서 '황당한 실수' 역대 이렇게 극적인 아카데미 시상식이 또 있었을까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에 열린 시상식에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작품상의 수상작이 뒤바뀌는, 황당한 실수가 있었습니다. SBS 2017.02.27 17:46
[슬라이드 포토] 추사 김정희 친필 서첩 등 고문헌 일본서 발견 조선 시대 대표적인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의 미공개 친필 서첩 등 조선 후기 문헌과 서화가 일본에서 다량 발견됐습니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해외한국학자료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일본 교토대 서고를 조사한 결과 추사의 친필 서첩인 '노설첩',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 희귀본, 다산 정약용의 '경세유표' 새 판본 등 고문헌과 서화 400여 종 등 수천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27 17:29
지상파 3사, UHD 시험방송 본격 시동…'태후'도 포함 오는 5월 UHD 방송을 앞두고 지상파 3사가 시험방송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KBS는 오는 28일부터 서울 남산과 관악산, 수원 광교산에 설치한 UHD 전파 송신 설비를 통해 UHD 시험방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합 2017.02.27 16:31
소변으로 암 진단 가능성 열려…'나노소포체' 검출 성공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진이 소변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반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조윤경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오늘 소변에서 '나노 소포체'를 분리하고 검출하는 장치인 '엑소디스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2.27 15:54
아찔한 무대장치·특수효과…준케이 추락 사고로 본 공연장 안전 그룹 2PM의 공연 도중 준케이의 무대 추락 사고로 안전불감증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준케이는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PM의 '식스나이츠' 공연 중반 무빙카를 타고 '핸즈 업'을 부르다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SBS 2017.02.27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