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이전에 '인맥축구' 논란에 휩싸였던 황의조 선수는 이제는 '갓의조'라고 불립니다. 탁월한 공 결정력과 몸놀림을 본 축구팬들은 '저 선수가 왜 이전에는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않았었냐'고 의구심을 가질 정도죠.
"MB 족속들은 모두 파렴치한 인간들이다. MB에 대한 증오감이 솟아나는 것은 왜일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인사라도 할 텐데 한 번도 온 적이 없다. 거짓말 탐지기를 해서 확인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이다" 3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뇌물로 줬는데 고맙다는 인사도 못 받고, 원하던 인사상 특혜도 못 받았다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원망하는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10월 5일, 1심 선고를 앞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액수는 111억여 원입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삼성의 다스 미국 소송비 대납 혐의로 무려 67억여 원입니다.
지난 6일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와 함께 벌금 150억 원, 추징금 111억여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이 추징금 111억여 원을 구형한 건, 검찰은 그 액수만큼 이 전 대통령이 뇌물을 받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겁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금씩 잊히고 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의 학습효과 때문인지, 전직 대통령 구속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5월 3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이 시작됐지만, 검찰 조사를 거치며 웬만한 것들이 다 나와 별로 새로울 게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금씩 잊히고 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의 학습효과 때문인지, 전직 대통령 구속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5월 3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이 시작됐지만, 검찰 조사를 거치며 웬만한 것들이 다 나와 별로 새로울 게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과 드루킹 관련 수사에 밀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금씩 잊히고 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의 학습효과 때문인지, 전직 대통령 구속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