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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의 자유(12)





◈죄에서의 자유(12)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로마서6:12~16)



죄에서 해방되려면 먼저 죄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죄란, 간단하게 말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지 않는 모든 언행들입니다. 너무도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말이라 어안이 벙벙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 속에서 실지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하게 되는 모든 언행들과 또 성경을 읽음으로 말미암아 성령께서 시시때때로 깨우쳐 주시는 모든 금지 사항들이 죄에 속합니다. 그리고 모든 죄의 속성은 음란입니다. 음란이란, 마땅히 자기를 상관(相關)할 수 있는 자격자에게 자기의 모든 것을 맡기고 의뢰하고 함께하지 않고, 전혀 상관할 자격이 없는 자에게 자기의 모든 것을 맡기고 의뢰하고 함께하는 영육 간의 모든 관계입니다.



정신(교훈)적인 지도(관계)는 영적 간음이요, 육체적인 관계는 육적 간음입니다. 인류 최초의 간음 죄는 사단이 저질렀습니다. 사람을 친히 지으신 하나님만이 사람이 살아가야 할 길을 교육할 수 있는 데, 이 사단은 사람을 만드는 일에 전혀 상관이 없었으면서도 주제넘게 탐심을 작동시켜 사람을 지도(유혹, 교육)하여 자기의 용도로 사용한 최초의 간음행위자입니다. 모든 죄의 근원이 간음 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가장 진노하시는 죄가 바로 음란한 죄입니다. 여타한 범죄는 사람의 자격, 곧 의인(천사)의 자격에 미달되는 행위들이지만, 음란한 죄는 짐승의 격, 곧 짐승의 행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큽니다. 자신을 닮은 자녀들이 사람 노릇을 하지 않고 개.돼지 짓을 하게 되면 이보다 더 부모를 욕되게 하는 범죄행위가 없습니다. 그래서 음란한 나라와 민족들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친히 자기의 권능으로 유황불 심판을 시행합니다.



마귀가 각종 매스컴을 사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음란한 죄악들을 퍼뜨려 사람의 심령들을 근본적으로 더럽히고 죽여도... 부패타락한 이 세상 권력자들은 하나님과 같은 진노로서 이런 살인죄를 징계하지 않고 대부분 묵인하고 용납합니다. 짐승으로서의 최고최대의 쾌락은 교미행위일 수 있겠지만, 인간으로서의 최고최대의 희락은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말미암은 거룩한 인간 관계입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사람다운 쾌락을 모르게 하고, 짐승의 수준이 되어 짐승의 쾌락만 가르치려는 마귀의 이 악랄한 속셈, 그것은 자신이 하늘에서 내어 쫓긴 일에 대한 분풀이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죽이기 위함입니다. 즉 마귀 자신의 힘과 권능으로는 사람들을 죽일 수 없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분노, 곧 자기의 형상을 닮고 개.돼지 짓으로 즐기는 사람들에 대하여서는 하나님께서 아껴보지 않고 진멸하는 통치행위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살인하고 있습니다.



마치 김정일이 이래저래 순리적으로는 이 세상 어느 누구에게라도 인정받을 길이 없게 되자 "기왕에 망할바엔 한반도 주민들을 최대한 동원하여 함께 동반자살 해야지..." 하면서 자기 주민들이 굶어 죽는 일이 있더라도 군대만 양성시켜 승산없는 최후일전을 치루려 합니다. 마귀나 김정일이나 동일하게 사단의 뜻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기왕에 지옥에 떨어져 고통당할 운명이라면, 하나님의 자녀(한반도 주민)들을 최대한 타락시켜 함께 동반고통 당하는 것이 유일한 분풀이 입니다. 그래서 김정일이 직접 남한 주민들을 죽여 분풀이 하고 싶지만, 그러나 자기의 권한으로는 죽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간접 살인입니다. 즉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우상(붉은악마)숭배 죄악을 남한 국민들이 저지르게 되면 하나님이 진노하시게 되고, 마침내 하나님은 인간 막대기(김정일 자신)의 손을 빌려 남한 국민들을 두들기게 하는 일입니다.



이런 악마의 궤계에 남한 국민들이 걸려 들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김대중.노무현이 이토록 손 쉽게 이 나라의 정권을 탈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남한 국민들은 무엇보다도, 아니 누구 보다도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 하여 회개하여야 할 시점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음란한 죄악과 붉은악마의 도움으로 월드컵 4강을 이룩하였다는 배은망덕한 죄악을 회개하지 않고, 오직 김정일의 잔인함을 두려워 하거나, 아니면 미국을 하나님처럼 의지하거나, 또 국제 정세에만 민감한 반응을 보일 땐... 하나님께서 아예 이 백성들을 쓰레기로 취급하여 불로써 한바탕 인종청소를 하게 될 것입니다. 마귀는 사람으로 하여금 짐승의 음란에 빠뜨려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키고, 또 김정일은 남한 국민들로 하여금 붉은 악마를 숭상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배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참으로 무지하고 어리석은 국민들... 마귀와 김정일에게 속아 넘어가 그들이 펼쳐 놓은 음란방탕한 행실을 즐기고, 붉은 악마를 숭상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크게 불러 이르키게 하여, 마침내 인간 도살자 김정일로 하여금 한반도 주민들을 아낌없이 도륙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허락을 받게 하다니... 그러므로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마귀와 김정일이 합작하여 파 놓은 음란한 행실과 붉은악마 숭배사상의 함정에서 벗어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김대중.노무현이 저지른 근본 죄악을 자기 손으로 친히 파헤쳐 만천하에 공개적으로 들춰 내 심판할 것입니다. 사람들의 재주와 권능으로는 그들의 범죄를 밝힐 수도 없고 찾아낼 수 없지만, 불꽃 같은 그분의 눈은 어떠한 어두움의 권세도 다 깨뜨리십니다. "하나님 앞에는 음부도 드러나며 멸망의 웅덩이도 가리움이 없음이니라"(욥기26:6)



음란한 죄악 다음으로 이 땅에서 기승(氣勝)을 부리는 죄악이 탐심입니다. 남에게 불의한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방법, 이 모두가 불의의 이득, 곧 탐심입니다. 천원짜리 물건을 판면서 2천원을 받아 챙기는 것, 즉 정가가 있는 데도 부당하게 바가지 씌워 값을 올려 받는 행위, 이것도 사람을 속이는 마귀의 수법으로 그 사람과 아무런 원한 관계도 없이 미워하여 속이고 재물을 부당하게 빼앗는 도적질이며 강도짓입니다.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이 탐심 때문이지 그 무슨 경제정책의 실수나 시행착오 같은 외부적인 요인이 아닙니다. 이웃과의 관계를 원수가 되도록 만드는 이 탐심 때문에, 그들이 속여 취득한 불의의 이득이 결국에는 모래를 입안에 가득 채운 결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예레미야17:11) 하셨고, 또 "속이고 취한 식물은 맛이 좋은 듯하나 후에는 그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리라"(잠언20:17) 라는 예언이 지금 이 시대 이 나라에 응하였습니다. 정직하게 바른 양심으로 정가대로 물건 값을 서로 주고 받게 되면?... 그 사람과 자신 사이에는 남녀간의 사랑보다도 더 기쁘고 진지한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 넘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이 주축이 되어야만 비로서 그 나라 그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어 부강한 경제기반이 자리잡아 채권국이 될 수 있을 뿐, 그 무슨 학술적이고 기술적인 경제정책으로 경제대국이 되겠다?...



참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경제정책(복)을 무시하고 가소로운 마귀의 경제정책(수단방법)만 학술로 추대하여 지껄이고 자랑하고 있으니... 도적과 강도란, 남의 재물을 부당한 방법으로 탐하여 빼앗는 자들이며, 정당한 인간관계란 규정된 법 태두리 안에서 서로 주고 받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음란한 행실과 붉은 악마 숭배사상과 탐심의 죄에서 자유하십시오. 이런 죄악에 포로가 된 상태로는 이 나라 이 국민들이 김정일.김대중.노무현으로부터의 자유는 물론이거니와 또 어떠한 국제적 종속 관계, 또는 경제적 종속 관계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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