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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굿당이 해운대장산을 ..

굿당이 해운대 장산을 쓰레기장으로 만든 사건에 대해서 서울방송과 부산방송에서도 각각 5월 20일과 5월 13일자와 5월 18일자로 보도가 되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굿당은 아무런 제재를 받지않고 있다. 이를 감독하고 처벌을 하여야할 해운대구청 건축지도계는 2003년에 굿당이 대대적으로 공사를 한 것에 대해서 감추고 있다. 왜일까. 언론에 보도된대로 2000년과 2002년에 공사를 했다면 2003년에 대대적으로 축대를 쌓고 개발제한구역내에 차가 수십여대를 주차할 엄청난 공간을 마련한 것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언론을 철저히 무시하고 검찰수사를 교묘히 따돌리는 그 배경은 무엇일까. 이 점에 대해서 좀더 철저한 방송을 당부드린다. 인근 김해시에서는 개발제한구역내에서 나무 한그루만 베어내도 구속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부산의 해운대 장산에서는 수백그루의 나무가 베어지고 수십개의 방이 몰래 만들어지고 가파른 경사면의 나무를 비어내고 차가 수십대가 들어설수있는 주차장을 만들었는데 아무런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곳은 작년에 살인사건까지 일어났던 무법천지의 굿당이다. 이런 장산의 굿당에 대해서 검찰은 더 이상 망신을 당하지 말고 수사를 하여야 할 것이고 방송은 좀더 철저히 재보도를 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