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전 별차이도없었던 두 후보간의 차이를 SBS방송에서는 연일을 두고 노무현후보의 압승으로 방송한바 있습니다.
또다시 총선이 다가오니 지역구 3만명 이상인데도 단 500명을 가지고 장난을 너무 심하게 치고 있어요! 왜 그러십니까? 권력에 혹시 아부라도 하는거 아닙니까?
평일날 가족들 모두 직장에 나가있는시간에 소위 이태백들이 집에 있다가 여론조사라는 전화를 받고 나이를 속여 전화버튼을 누릅니다.
여론조사의 허구성이 너무 큼에도 밤 8시 뉴스에는 그래픽을 동원하여 직장에서 돌아온 구성원들에게 대낮에 이태백들에게 믈었더니 이렇습디다 라고 난리를 쳐대니 이거야말로 국민들을 선동하는게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직장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든가 아니면 휴일 또는 토요일 오후 늦은시간대에 여론조사를 하는것 그리고 최소한 한 지역구에 총투표자수 3만5천명인데 5,000명이상에게 물어보았어야죠!
겨우 500명가지고 전 지역구를 포장하여 밤 8시뉴스에 내보낸다함은 시청지들로 하여금 어느 한쪽으로 투표하라는 선동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른바 공영방송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차라리 20대 10명에게 전화해서 여론조사라고 떠들고 밤8시뉴스에 크게 떠벌리는것이 좋을것 같네요...몇%어쩌구저쩌구...하면서요!
제발 정도를 지켜주세요! 국민들을 선동하는 그런 방송은 방송이 아니라 쓰레기 잡담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일개 국민의 편에서 방송한다면 여론조사라는 본연의 정신을 살려 2일-3일정도 여유를 갖고 평일을 피한 토요오후및 휴일에 집으로 전화해서 물어보고 결과를 분석한다음 밤 8시 뉴스에 발표하는 그런 노력하는 방송이 되어주세요!
집에서 직장도 나가지못하고 빈둥거리는 20대들의 500여명 전화로 물어본것을 마치 국민들의 여론인 양 조작하지는 말란 말입니다.아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