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 다니는 직원들이 불쌍합니다.
요즘 간만에 뉴스를 들었습니다. 나이트라인...
지금의 이 황당한 사태를 "친노 대 반노"로 규정하는 방송뉴스를 보면서
가슴이 쓰려서 잠이 오지 않아 글을 올립니다.
저 같은 사람도 나서지 않으면 안될 참담한 현실임에 한숨 지으며...
저는 친노를 결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을 우롱하는 반민주 횡포를 묵인한다면
제 아이들이 살게 될 이땅이 너무 암담할 것이라는
걱정에 없는 시간 쪼개서 사회에 참여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성을 가진 사람이 방송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면 저를 앞으로 민주로 분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말의 이성이 남아 있다면 앞으로는 "민주 대 반민주"로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힘이, 아줌마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