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일제의 압제를 우리의 힘으로 스스로 풀지 못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우리 민족은 결국은 열강의 이해에 따라 갈라진 분단의 아픔을 이제껏 겪고 있으며, 청산되지 못한 우리의 역사는 친일 반역 모리배의 손에 의하여 반세기 이상 이땅을 농락 당하여 왔다.



국내 지지기반이나 민중의 지지가 전혀 없던 이승만이 미국을 등에 업고 친일 반역 모리배들의 지지하에 애국적인 민중의 항쟁을 살육과 핍박으로 억누르며 이땅에 반쪽짜리 정부를 세워 10여년간 독재권력으로 이땅을 착취 하여 왔다.



그러나 애국학생을 주축으로 한 4.19 민주혁명으로 반역적인 이승만 독재 정권은 타도 되었으나 이땅의 학습되지 못한 민중은 위대한 4.19 혁명을 박정희 군사독재에게 헌납 하고 말었다.



이땅을 총칼로 농단하던 박정희 군사독재 권력은 박정희의 죽음으로 그 막을 내렸으나 역시 준비되지 못한 이땅의 안타까운 민중은 또다시 전두환 살인 부패정권에게 이땅을 내던지고 말었던 것이다.



학습되지 못하고 준비되지 못한 이땅의 안타까운 주인들은 이제는 허울좋은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처절하고 비참하게 농락 당하고 있다.



분단을 고착시키고 사리와 사욕으로 이땅의 주인인 민중을 착취하던 친일 반역모리배와 그 반역 무리의 후예인 수구세력들은 제놈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하여 필요하며는 색갈론 시비로 국론을 분열 시키고 망국적 지역 갈등을 조장하여 잘못되고 왜곡된 민의를 이용하여 장악한 부패하고 범죄집단에 다름아닌 의회를 이용하여 이제는 국민이 뽑은 합법적인 대통령마저 탄핵 이라는 이름으로 몰아 내려 하고있다.



눈과귀를 가리우고 철저히 농락 당한 우매한 민중의 잘못된 선택이 가져온 처참하고 처절한 결과인 것이다.



진정, 민주주의는 학습이 필요한 것인가?



얼마나 많은 역사의 희생이 이땅에서 더 필요한가?

얼마나 많은 민중의 희생이 이땅에서 더 필요한가?



이제는,

정말 이제는, 더이상 속지 말자!

더이상 농락 당하지 말자!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힘으로,

반역의 무리들에게

엄중한 역사의 심판을 내리자!



4월15일

역사의 그날,